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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죽음을 떠올리는 순간, 모든 갈등은 사라진다

작성자혜민스님|작성시간26.06.13|조회수9 목록 댓글 0

죽음을 바로 앞에 둔다고 상상해보세요.

지금 그렇게 화나 있던 일, 여전히 중요할까요?

 

부부와의 말다툼, 친구와의 감정 싸움,
자존심 때문에 붙잡고 있던 그 일들.

그 순간엔 전부… 별것 아니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우리는 화가 날 때마다
몸속에서 스트레스 물질이 분비되고
결국은 내 자신을 먼저 망가뜨립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소한 감정 하나를

놓지 못하고 허망하게도 하루를 소비합니다.

 

한 시한부 환자 가오래 연락 끊긴 형에게

남긴 말이 있습니다.

“형, 미안해. 그때 내가 괜히 화냈어.”

그 한마디로 수십 년 갈등이 끝났습니다.

 

죽음을 앞두면 옳고 그름도, 자존심도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마지막 순간의 기도나 염불은
그 어떤 때보다 간절합니다.

 

저도 처음엔 집중이 안 되고 계속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습니다.

 

염불 하는 게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이라는 걸.  그래서 계속했습니다.


달래고, 붙잡고, 다시 이어가면서.

지금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일이… 죽음 앞에서도 중요할까요?”

 

그 질문 하나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질 겁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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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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