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방 김동근님 글
일요예배 후에 서오릉 온누리 누룽지 백숙에서 가진 은평지회(지회장 권오영) 모임에 참석을 하였다. 그 시간 만큼은 세상 걱정, 교회 걱정들을 내려 놓고,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이 있어 참으로 좋았다. 오랜 공직을 마감하고 이제는 원로목회자가 된 손기문(주문자 사모) 목사가 첫 목회를 시작한 은평(갈현교회)의 형제들이 그립다고 찾아주어 자리를 함께하였다. 손기문 목사는 30년 전에 선문대학교에서 동문수학을 한 인연으로 갈현교회로 이끌어 주어 은평지회와의 관계를 맺어 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 날 만큼은 마치 가뭄에 단비를 맞은 듯한 기분 좋은 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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