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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I BAY GOLF CLUB [말레이시아 랑카위]

작성자tom골프|작성시간14.09.12|조회수41 목록 댓글 0

DATAI BAY GOLF CLUB

다타이 베이 골프클럽

말레이시아 10대 골프코스 선정

 


1992년 개장 / 18홀 / Par 72 /6,554 yard


 


말레이시아  다타이 베이 랑카위에서 완벽한 휴가지인 이곳에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선호 하는

골프코스로 다타이 베이 골프 클럽가장 아름 다운 골프 코스로  말레이시아에서 

 선정 되었고 아시아-지역 최고의 골프 리조트 하나로 선정되기도한 명문 컨츄리클럽이다.


 

 


말레이시아의 그림 같은 안다만해를 앞에 두고 구릉지와 초원으로 둘러싸여 마치

은둔해 있는 듯한 목가풍 골프장이다. 동쪽 바다에는 기기묘묘한 모습의 이국적인 섬(태국 영토라고 한다)

들이 막 물수제비를 뜬 듯 흩뿌려져 있고, 서쪽으로는 우람한 맛친창 산 일대의 빽빽한

원시림이 끝 모르게 펼쳐진다. 장대한 수목들은 골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곤 하지만

난데없이 코스 위에 나타나 교타(巧打)를 강요하기도 한다.



 

테드파 슬로우에 의해 설계된 이 코스는 길지 않지만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만든 골프장이라

 페어웨이가 좁고, 곳곳에서 ‘천연 해저드’가 발목을 잡는다. 골프장 관계자는 “볼이 코스를 벗어나

 숲으로 들어가면  아예 포기하고 다시 치는 게 낫다. 요행히 볼을 찾더라도 나무와 낙엽더미,

돌로 가득한 정글에서  페어웨이로 쳐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겁을 줬다. 공연히 볼 찾느라 허둥대기보다는

 진귀한 야자수와  부겐빌레아(분꽃과 열대식물), 갖가지 양치식물과 덩굴식물이나 구경하고

나오는 게 낫지 않겠냐면서.  “초보자는 18홀을 도는 데 적어도 6시간은 걸릴 것”이라는 엄포도 한다. 


 

높은 산을 올려다보며 샷을 하는 12번홀(파5), 언덕을 내려가는 길에 바다가 살짝살짝 비치는

 13번홀(파4)이 특히 인상적이다.이 골프장은 파72, 19홀로 독특하게 설계됐다. 마지막 19번홀(파3)은

 티박스 앞 오른편으로 파고들어온 바다가 그린 앞뒤를 감싸고 있어 온그린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조금만 짧거나 길어도 볼은 안다만해의 짠물 맛을 봐야 한다. 게다가 그린 코앞에는 넓은 벙커까지 파놓았다.

그러나 이 홀은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볼을 날리는 기분을 만끽하기 위한 보너스 홀이다.

못 치면 18번홀까지의 성적만 스코어로 기록하면 되고, 잘 치면 이전 파3홀 스코어 중 나쁜 것을 빼고

 19번홀 스코어를 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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