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4기생존율’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승인 2019.09.09 02:28 / 시사매거진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다.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매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가장 좋다. 1기 때는 비교적 치료가 쉽고 생존률이 90%이상이다.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45세 이후부터는 5년에서 10년 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가족성 선종성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는 특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배변활동이 달라진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횟수가 달라진다. 설사와 변비 혈변, 점액변이나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체중변화, 근력감소, 잦은 복통과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느낌과,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점액변이나 혈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상당부분 진행돼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다.
균형잡힌 식습관이다. 음식의 종류에 상관없이 총 칼로리가 높을수록 대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붉은 고기와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도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므로 섬유소와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595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으로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 50대 이상의 장년층에게만 찾아오는 질병이었는데 현재는 서구화된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
1. 가족력으로 인한 유전
2. 동물성 지방, 육류 섭취, 고지방식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3.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았을 때
4. 튀김요리나 구운 요리를 자주 먹을 때
5.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할 때
6. 운동 부족일 때
7. 염증성 장 질환이 있을 때
8. 대장 용종이 있을 때(대장에 생기는 혹)
9. 50세 이상일 때
대장암 자가진단
1. 빈혈 증상이 있다.
2. 식욕 부진이 있다.
3. 설사나 변비가 있다.
4. 심한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하다.
5. 혈변이나 점액 변을 본다.
6.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 증상이 있다.
7. 체중이 줄었다.
8. 복부팽만이나 복통이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9. 배변 후 잔변감이 있다.
10. 구토나 구역질이 난다.
11.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진다.(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12. 변이 예전보다 가늘어 졌다.
13. 입맛이 없고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다.
14. 구역질이나 구토가 자주 나온다.
15. 피로하고 몸이 허약하다.
16. 잔변감이 있다.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1. 과일과 채소, 잡곡 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2. 육류, 계란, 우유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기름 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인다.
3. 적정 몸무게를 유지한다.
4. 금연과 금주하기
5. 육류, 가공육의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하기
6. 꾸준히 운동하기
7. 지방 섭취량을 줄이기
8. 50세 이상은 정기검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