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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백화산을 바라보며(송성빈)

작성자마린보이|작성시간09.05.08|조회수114 목록 댓글 4
오랫만에 초대를 받고 26년만에 태안고를 방문했다.
옛날 본관앞 은행나무 두그루는 간곳이 없고(태안중 본관앞에 있다. 조례대) 깔끔한 학교는 낮설기만 하다네.
옛날을 더듬으며 태안읍을 회상했건만 읍의 거리도 변하고 학생들도 간곳이 없다.
그때 같이 생활했던 여러분의 모습이 그리워 옛날을 찾으려 26년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다.
세월은 흐르는 것
젊어서 그곳에서 6년(원이중 2월 4월 태안고 3년8월)을 머물렀던 추억만 아련하네
1학년 6반의 반장였던 도화는 최연옥으로 하여 기억을 되살리고, 이영은 그때나 이제나 변함없이 밝은 모습이라네
3학년때의 이재영 조한태 유기성 김종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26년후의 여러분의 모습은 백화산 처럼 듬직하다네.
여러분은 여러분의 백화산을 지키며 아름다운 추억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살아가고 생각이 나면 불러주구려
마지막 일찍오는 바람에 정도 못나누고 온 죄 무엇으로 사죄하리오.
부디 건강하고 우정나누며 어려운 친구 보살펴가며 아름다운 18회 태고공동체, 태고동산을 만들어라.
내마음을 다음과 같은 글로 함축해서 보낸다.
2009년 5월 8일 대전 유성고등학교에서 송성빈

백화산에 홀로앉아
뭇새들 하늘높이 날아가버리고
외로운 구름 유유히 가버렸네
아무리 바라보아도 질리지 안는건
태안고인 18회뿐인가 하노라.

* 그 날의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은 하늘도 그 뜻을 거스르지 못하고 비도 멈추어 멋진 한마당을 열도록 해주었다.
그 함성 영원히 간직하며 아름다운 추억의 나래를 펴도록
여러분들은 서로 관심을 가지고 아껴주어 보다 발전된 새로운 태고 18회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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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성윤 | 작성시간 09.05.10 송성빈 선생님의 글 너무나 감동적이고 개인적으로 영광입니다. 앞으로 선생님과 자주 보게 되기를 빌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수채화 | 작성시간 09.05.10 너무도 반갑고 가슴 뭉클한 만남이었습니다. 저희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셔요.^^
  • 작성자새싹^^* | 작성시간 09.05.11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자주자주들려서 우리들의 소식듣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지누 | 작성시간 09.05.13 선생님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뵙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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