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든 요즘은 앵두가 대세다
아파트를 벗어나서 살으니 골목 골목엔 주택가의 흐름이
초여름의 일상에 흠뻑 젖어사는 삶들을 보게 된다.
한 알 따 입에 담으며 새콤달콤의 맛과 즐거움에 흥이 더해져
시다 달다 뒷방들의 깨방정의 웃음이 담을 넘는
정많은 동네 들며나며 진종일 얼굴 맞대는 찐 친과의 시끌벅적
집에서 눕지마라 나와라 들어가라 때론 귀찮지만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불안해
늘 같이 함께 변함없는 하루의 오늘이었다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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