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내 고향 ^^
언제나 반겨주는
어머니의 품
굽이 굽이 흙길 따라
어린날 웃음소리 흐르고
들곷들은 이름도 모른 채
정겹게 피어 있다네
저녁노을 붉게 물들면
산마루도 냇물도
그리움 하나씩 품어 안고
멀리 떠나 살아도
가슴 한편엔 늘 고향의 바람이
애리하게 불어온다
힘겨운 날
울적한 날은 조용히 눈을 감고
그 길을 다시 걸어본다
내가 태어난자리
사랑을 배운자리
가슴을 키운자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나를 부르는 영원한 이름
아, 그리운 내 고향
언제나 가 볼가나~
- 정세현 울바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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