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의 봄 ^^
모진 바람 불어와
이름 없는 들꽃처럼 흔들리던 날
당대표 자리에서 외롭게
돌아서야 했던 그날 밤에도
길을 잃은 나를 위해
밤새 등불을 밝혀준 사람들
그 눈물 겨운 진심이 모여 잠실 뻘을
가득 매우고
연고도 없는 외로운 남녘땅
부산 낙동강까지 지치지 않고
나를 찾아 먼길을 달려와 주었네요
오롭던 나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마침내 일으켜 세워준
고마운 부산 북궁 시민들이여
그대들의 큰 사랑 잊지 않겠소
아 ~~~
여러분들은 제 걱정을 하지 마세요
이모진 풍파는 내가 다 맞을테니
내가 여러분들을 지키겠습니다
오직 이나라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애틋한 마음으로
오늘 새벽 우리 마침내 마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네
남은 삶을 다받쳐 그대들의
고마운 손을 놓지 않겠어
대가도 없이 찾아와 밤낮으로
땀 흘려준 자원봉사자들
그대들의 순수한 사랑이
얼어붙은 내 가슴을 녹였소
이제 막 첫걸음 바르게 시작하는
이 새벽녁에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당당하게 걸어가리라
눈부릅 뜨고 오직 이 나라와
이 국민만 바라보며
보석보다 귀한 내 사람들을
품에 꼭 안고 가겠소
아~~~
여러분들은 제 걱정을 하지 마세요
이 모진 풍파는 내가 다 맞을테니
내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오직 이 나라가 잘되기만 바라는
애틋한 마음으로 오늘 새벽 우리
마침내 마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네
내 남은 삶을 다받쳐
그대들의 손을 놓지 않겠어
''그대들만 바라보고 똑바로 가겠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
- 한스타일입니다 -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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