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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태을도 도훈 : 실천에 빨라야 (부지런, 성실, 근면)

작성자하나로|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0

태을도 2016년 경칩치성 도훈

“실천에 빨라야”

2016년 3월 5일 (음력 1월 27일)

 

 

오늘 병신(丙申)년 경칩(驚蟄)치성을 봉행했는데, 병신년도 어느덧 우수 경칩을 지나니까 전국적으로 비도 오고 기온이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태을도인으로서 상제님 고수님 가르침을 온전히 배워서 실천하려면, 무엇보다도 우리 스스로 치열하게 점검하고 반성하고 되새김질하고 살펴서, 문제점이 없나 해이해진 점이 없나 긴장감은 풀리지 않았나,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남산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들어가 보면, 안중근 의사의 붓글씨가 쭉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 문구였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붓글씨를 참 기백있게 잘 쓰셨다 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일근천하무난사’,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입니다.

저희 아버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부지런한 사람은 희망을 말하고 게으른 사람은 절망을 말한다.’ 이것을 항상 강조하셨어요. 희망은 어떤 사람을 찾아가느냐? 부지런한 사람한테 찾아간다는 거예요. 게으르고 나태하고 부정적인 사람한테 희망이 찾아가는 게 아니란 거예요. 그러면 무엇이 찾아가느냐? 그런 사람에게는 절망이 찾아간다는 거예요. 부지런한 것은 희망과 가까운 거예요. 게으른 것은 절망과 가까운 거예요. 어찌 보면 부지런한 사람은 희망을 불러들이고,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은 절망을 불러들이는 거예요.

 

오늘날 현대그룹이라는 대재벌을 일구어서 국민들한테 직업도 제공해주고 국민들한테 보람도 느끼게 해준 정주영 회장은, 소년시절에 고향집에서 아버지가 기르던 소를 팔았는데, 그 소판 돈을 훔쳐서 서울에 온 거예요. 17세 정주영이 서울에 와서 일본 사람이 운영하는 쌀가게에 취직을 했대요. 그런데 항상 일찍 나와서 마당을 쓸고 청소를 했다는 거예요. 그걸 일본 주인이 보고서 저런 젊은이라면 무슨 일이든 다 맡겨도 열심히 하겠다 이런 판단이 서더란 거예요.

정주영 젊은이한테 일도 많이 주고 심부름도 많이 시키면서 그 쌀가게를 거의 도맡아 운영하도록 했다는 거예요. 일본이 패망해 조선땅에 있던 일본인들이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정주영 회장은 그 쌀가게를 인수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자동차 회사도 만들고 마침내 현대그룹을 일궈냈어요. 정주영 회장은 사원들한테 항상 얘기하기를 “나는 항상 잠을 잘 때 설렘을 갖고 잤다.” 내일 할 일, 내일에 다가올 인연, 그 인연과 할 일에 대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희망찬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는 거예요. 정주영 회장이 부지런하고 성실했기 때문에 희망이 찾아온 거예요. 정주영 회장의 응접실에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그 구절이 걸려 있었다는 거예요. 평생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았기 때문에, 한국 경제사에 큰 획을 긋고 큰 족적을 남기고 돌아가셨어요.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우면서 국민들한테 심어준 것이 뭐냐면, ‘부지런해라. 희망을 가져라. 성실해라. 근면해라.’ 그런 것을 각인시켜주었단 말이에요. 우리도 초등학교 때 국민교육헌장을 외었지만,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는 민족중흥(民族中興)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사실, 사명감, 책임감, 소명의식을 불러일으켜 주었다고요. 그러면서 했던 얘기가 뭐냐면 ‘중단없는 전진를 해라.’

 

성공한 사람은 중단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중단하는 자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 근면한 사람은 중단하지를 않아요. 일심을 갖는다는 말이에요. 자기 맡은 바 사명, 책임의식을 갖고 일심의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성실하게 다해 나간다고요. 누가 시켜서도 아니요, 누가 강제한 것도 아니에요. 자기 스스로 느끼고 깨쳐서 자기 일이라고 해서 열심히 일을 해 나간다고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우리한테 내려주신 가르침을 제대로 배워서 그 가르침을 부지런히 실천해야 돼요. 실천하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공염불이 된다고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말을 듣고 실행치 아니하면 바위에 물주기와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듣고 아무리 깨우쳐주는 말씀을 들어도 그것을 내가 깊게 명심하고 각인해서 실천하지 않으면, 그 가르침 그 깨우침이 내 것이 안 된다는 거예요.

 

상제님 고수부님 가르침의 핵심이 뭐냐 하면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되라, 새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세상에 오신 것이 인간사업하러 오셨어요. 새로운 인간, 신인간, 진리적 인간, 깨침의 인간, 천지와 더불어서 영생하는 인간을 만드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고요. 고수부님께서도 제자들한테, “너희 아버지가 이 세상에 인간사업 하나 하려고 오셨다 가셨느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상극인간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하러 오신 거예요.

 

상제님 고수부님의 가르침과 말씀은 상극인간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고 재탄생시키는 인간사업이라고요. 그렇게 해야지만 선천이 후천으로 바뀌는 상극과 상생이 교차하는 이 후천개벽기에 살아남는다는 거예요. 급살병에서 살아남는다는 거예요. 급살병에 살아남으려면 내가 상생인간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본래 나의 진면목과 참모습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상제님께서 현무경에 ‘선지포태(仙之胞胎) 불지양생(佛之養生) 유지욕대(儒之浴帶) 도솔(兜率) 허무(虛無) 적멸(寂滅) 이조(以詔)’ 이렇게 쓰셨다고요. 허무 적멸 이조의 기운을 전부 모아서 후천세상을 여신다고요. 태을(太乙)에서 유불선서도(儒佛仙潟)가 나왔어요. 그 유불선서도의 진액을 전부 뽑아서 후천세상을 여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선천 5만 년을 이어온 독기와 살기 때문에 태을에서 멀어져 왔어요. 유불선서도가 말단만 남은 거예요. 지엽적인 것만 남았다고요. 형해화(形骸化)가 된 것이에요. 상제님께서 진리의 뿌리‧ 생명의 뿌리인 태을의 기운, 태을의 생명을 다시 복원‧ 부활시켜서, 그 바탕 위에서 유불선서도의 진액을 뽑아모아 후천세상을 여신다고요.

 

그러니까 인간은 본래부터 태을도를 닦는 태을도인이었어요. 독기와 살기 때문에 자기의 본래 모습 진정한 모습을 잃어버린 거예요. 후천인간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려면, 상제님 고수부님이 말씀하신 가르침‧ 깨우침을 성실하게 부지런하게 실천에 옮겨서, 내가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바뀌어야 된다고요. 내 마음이 바뀌고, 내 말이 바뀌고, 내가 사용하는 글이 바뀌어야 하고, 내 행실이 바뀌어야 한다고요. 바뀌지 않으면, 상제님 고수부님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상제님 고수부님이 깨우쳐 주신 말씀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아무 쓸모없는 무용지물이에요.

 

정주영 회장이 부지런함과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회사를 일구고 그 회사가 점점 커져가지고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대기업이 되었듯이,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부흥시키기 위해서 백성을 가난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중단없는 전진을 얘기하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고취시켜서 경제개발을 성공시켰듯이, 우리도 상제님 고수부님을 따라 이 급살병에 빠진 천하창생을 구해내려면, 상제님 고수부님 가르침을 내가 치열하게 배우고 공부해서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요. 실천에 빠른 사람, 실천에 앞장서는 사람, 실천에 모범보이는 그런 사람이여야, 상제님 고수부님을 모시고 태을도 도제천하 의통성업에 성공한다고요.

 

오늘 병신년 경칩치성을 맞이해서 과연 나는 상제님 고수부님의 가르침‧ 깨우침을 온전히 실천하고 있는 지, 이런저런 핑계로 게으르고 나태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반성해봐야 돼요. 태을도인으로서 긴장감을 한시도 풀면 안된다고요. 마음이 흐트러지면 안돼요. 책임감이 있고 사명감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더 몸과 마음을 잘 단도리해서 실천에 굼뜨지 않는지를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고요.

 

천명(天命)을 받드는 태을도인은, 첫째도 부지런해야 되고 둘째도 부지런해야 되고, 또 첫째도 성실해야 되고 둘째도 성실해야 되고, 첫째도 근면해야 되고 둘째도 근면해야 돼요. 부지런함과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상제님 고수부님의 가르침을 앞장서서 모범보여 나아가야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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