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23,000원으로 15% 상향
에스티아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23,000원으로 15% 상향한다.
국내 고객사의 3D NAND 증설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고,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증가로 4월 에스티아이가 클린룸 capa를 증설한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해 2017년, 2018년 수주 전망을 각각 15.5%, 14.3% 상향했고, 영업이익 추정치를 12.7%, 15.7%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2MF 추정 EPS에 목표 PER 8.5배(2015년 이후 최고 PER)를 적용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56% 증가해 3,000억원에 달할 전망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객사의 3D NAND 공장 증설 수주는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평택 공장 2층의 capa는 1층 대비 1.5배에서 2배 커 에스티아이의 신규 수주 규모는 1층 증설을 위한 수주를 받은 16년 4분기, 17년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다.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 2층에 4분기부터 장비를 반입하려면 3분기 내 클린룸 공사가 마무리되어야 하며, 약 3개월의 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장비 제작 기간을 고려할 경우 2분기부터 수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작년 1층에 장비 설치시 2층 기초공사까지 미리 끝내 lead time이 기존 5~6개월 대비 짧아졌다.
하반기에는 시안 2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신공장,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청주 신공장, 인텔의 대련 공장, BOE를 포함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로부터 수주가 예상돼 2017년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55.5% 증가한 2,995억원에 달할 것이다.
2017년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60%, 86% 증가
올해 매출액은 이월된 수주 잔고 680억원과 신규 수주 2,995억원이 반영돼 전년대비 60.2% 증가한 2,89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말 수주잔고 798억원중 대부분이 매출로 인식돼 전분기대비 19.4% 증가한 736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이다.
2017년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감소해 전년대비 85.9% 증가한 411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9%p 상승한 14.2%를 달성할 것이다.
12MF PER 5.6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인텔 대련 공장에 CCSS를 납품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중화권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 증설의 수혜가 예상된다.
경쟁사가 중국 진출에 적극적이지 않아 영업환경은 창사이래 가장 우호적이다.
주가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 12MF 추정 EPS 기준 PER 5.6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