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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 '성장성을 되찾은 성장주, 위를 보자'

작성자주식 이야기|작성시간26.06.09|조회수23 목록 댓글 0

[NAVER 리포트, 하나증권 AI/디지털자산/인터넷/게임 이준호]

'성장성을 되찾은 성장주, 위를 보자'


리포트: https://bit.ly/4xbxU8V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사업 진출

- NAVER 6월 8일 A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 추진을 공시. ‘아시아판코어위브’를 표방, 데이터센터 확보 후 B2B 사업으로 무게를 중심을 변화하여 국내, 아시아, 중동, 유럽의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 궁극적으로 1GW 데이터센터 보유 및 서비스를 목표하며 GW 수준까지 증설에는 5~6년을 예상. 데이터센터 구축은 크게 4가지 단계로 진행
- 1단계: 2028년까지 국내, 말레이시아, 일본 등 데이터센터 리스로 200MW.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말 누적 100MW, 2028년말 누적 200MW로 점차 확보 예정
- 2단계: 2029년~2030년 각 세종 증설 작업으로 200MW~300MW 추가 확보(국내)
- 3단계: 2029년~2030년 200MW~300MW 추가 리스(국내/글로벌)
- 4단계: 2030년 이후 300MW 규모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국내/글로벌)
- 1단계에 해당하는 초기 200MW 데이터센터 리스를 위해서 NAVER와 전략적 파트너가 각각 10억달러(1.5조원)을 출자하여 SPC를 설립, 이후 펀딩으로 자금을 마련할 예정. 전략적 파트너는 엔비디아 혹은 고객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초기 200MW에 대한 필요 투자 비용은 8조원 이상으로 추정, 장기수주계약 이후 자산을 포함한 담보로 조달할 가능성이 높음. 이미 200MW에 대한 고객사는 가시권 안에 있다고 밝혔기에 무리가 없어 보이며 초기 서비스 이후 높은 가동률을 통한 실적 기여 기대

✅AI 팩토리 가이던스, 우선은 보수적으로 보자

- 이번 발표와 함께 NAVER는 AI 팩토리의 가이던스로 5년 후 매출 20조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제시.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코어위브가 MW당 연간 약 120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다소 높은 가이던스. GPU 비용 상승, MSP 포함 부가 서비스 창출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

- 하나증권은 1단계 AI 팩토리 사업의 매출액을 2027년/2028년 7,154억원/1조 8,234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073억원/2,735억원으로 추정. MW당 매출액은 코어위브의 최근 분기로 적용, 가동률은 90% 수준을 유지하며 점차 증설됨을 감안. GPU 렌탈 비용 상승, 부가 서비스는 보수적으로 반영하지 않았으며 영업이익률은 15%로 추정. 영업이익률 20% 적용 시 추정치는 영업이익 1,431억원/3,647억원. 향후 고객사 발표, 자금 조달 방식, 사업화 속도 가시화에 따라 변경 예정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를 400,000으로 상향, 인터넷 산업 내 Top Pick을 유지하고 강력 매수를 추천. 목표주가는 AI 팩토리 초기 실적이 반영되는 2027년 예상 EPS에 Target Multiple 24배를 적용. AI 팩토리 고객사 공개, 수주 확인에 따라 추가 상향 예정

- 이번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NAVER의 주가 부진 요인이었던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점. 엔비디아와 제휴를 통한 네오클라우드 사업 진출로 국내, 글로벌향 매출 기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의 체질이 완전히 변화할 전망

- SPV의 자금 조달 구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표적인 네오클라우드(코어위브, 네비우스) 기업들은 투자 집행, 금융 비용으로 인한 손실 구조에도 불구하고 계약 전력 1GW 당 약 20조원에 가까운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음. 양 사 모두 엔비디아가 투자를 집행하여 GPU 공급을 보증했으며, 빅테크향 장기 계약이 확정되어 있어 가능

- 물론 NAVER의 1GW가 계약 전력이 아닌 목표치이고 1단계는 200MW 규모이기에 해당 수준을 단기간에 모두 반영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수요에 근거한 투자로 예상되며 2027년부터 당장 실적에 기여하고, 이후 글로벌 진출이 예상되기에 기대감을 충분히 받을 것으로 판단

- 하반기 NAVER는 AI 팩토리 외에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도 하반기(9월 30일) 예정. AI 팩토리, 디지털자산이라는 신사업은 광고/커머스의 안정적 실적에 더불어 확실한 리레이팅 요소로 작동 가능. 이후 고객사 공개, AI 팩토리 2단계 일정과 수주 잔고 확보, 디지털자산 신사업이 가시화되며 기업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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