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피에스타, 포커스 관련 글을 읽어면서

작성자보스턴(미네소타)|작성시간17.03.17|조회수192 목록 댓글 0

사견: 포드 포커스와 피에스타는 인터넷 검색을 하면 트랜스 미션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인 것으로 판단됩니다(http://www.thaivisa.com/forum/topic/639599-ford-focus-fiesta-mk3-2012-transmission-update-resolves-dct-gearbox-shudder-grinding/ https://www.google.co.th/?gws_rd=ssl#q=ford+focus+transmission+problems+thailand&*). 링크에 보면 문제가 있어 수리를 받았는데 변속기 문제는 없는데 연비가 절반 이하로 줄어서 하소연 하는 사람의 글이 있읍니다.

변속기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으로 판단됩니다. 보증기간안에 이러한 문제가 있으면 수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태국 보증이라는 것이, 태국 수리라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명확하지 않고 불투명하게 해서 어리부리 넘어가려는 그리고 문제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태도가 비일비재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겠읍니까? 신차를 구입했는데 변속이 잘되지 않아 센터에 들어가면 1달이고 2달이고 수리를 한다고 해서 차를 사용도 못하고 수리를 받고 나왔는데 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또 수리를 의뢰하면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고 연락도 없어 수소문 하러 전화를 해야 하고 전화하면 담당자는 피하고, 찾아가면 이런 저런 핑게로 사람이로서의 이성을 잃게 하는 말하고 그 억울함이야 말할 수 없을 것 같읍니다. 구글 검색을 해 보면 클러치 관련 문제로 보입니다.

그러나, 태국에 살면서 이러한 일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태국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구입해서 보증기간내라도 문제를 제기하면, 보증을 이야기하면 소비자를 양아치 취급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태국 대기업 시암 시멘트, 코토 타일, 쿨트론 콤프레서 등 아주 큰 대기업이 이러한 행태를 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이 이보다 더 좋지는 않읍니다. 각설하고 이야기 하면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태도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것이고 남의 피해에 대해 어떠한 사과나 재산의 손실에 대해 보상을 해 주려하지 않으면서 자기들이 받은 피해나 불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자신들의 권리를 적극 주장하고 나선다는 것입니다.

작년 9월에 소비자들과 합의를 했고(애매모호하게) 10월 말까지 마무리를 한다고 하였는데, 태국 포드와 소비자들간에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봅니다(아래 링크). 태국 소비자들이 양아치 처럼 행동하는 것 같지는 않고 태국 포드에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englishnews.thaipbs.or.th/ford-thailand-agrees-buy-back-faulty-cars-customers/

Image result for ford car smash in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