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전기로 인한 문제라고 합니다.
사견: 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읍니다. 그 원인이 탕비실 천정에서의 전기배선에서 문제가 되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단열을 하기 위해 스티로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작업장, 사업장, 사무실 등 냉난방 기기를 이용하시는 곳에서는 점검이 필요할 것 같읍니다. 가능한 냉난방 기기는 멀티 콘센트를 사용하지 말고 단독 콘센트로 사용을 하거나 벽에 있는 콘센트에 직접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콘센트는 1, 2년 사용후에는 먼지를 청소해 주시는 것이 좋읍니다.
제가 수리 작업을 갔다고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전기 누전 등, 전선이 용량을 초과한 경우를 간혹 보게 되어 말씀을 드리고 안전을 위해 대책을 세우시라고 하면 참 사람 무안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읍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을 집에 둔 것과 같은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반드시 전기를 볼수 있는 전문가를 수소문하여 수리를 받기를 권고 드립니다.
전기안전문제는 생명을 잃거나 순식간에 재산이 없어지는 사고입니다.
밀양화재 최초 발화지점 병원 1층 '탕비실 천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7/2018012700944.html
전기화재 원인과 예방방법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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