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수리비---검색 내용 링크입니다.
아주 간단한 수리 영수증입니다.
태국와서 제품을 수리하다 보니 쿠쿠, 쿠첸, 김치냉장고 등을 수리하기 시작한 것이 13년이 지나갑니다. 세월이,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약 8년 전 부터 한인관련 웹에 전자전기제품 수리관련 광고를 하고 본격적으로 수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리가 의뢰되고 진단을 하고 진단에 따른 수리비 견적을 드릴 때 항상 마음이 무겁고 억울해 하는 마음과 불편한 마음을 담아 많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러나, 본인은 수리를 하는 사람이라 제품이 고장이나 상한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정신의학자가 아니라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마음을 치유해 주는 말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15만원하는 쿠쿠가 태국에서 15만원에 팔릴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수 있을 것입니다. 태국에서의 수리비가 비싸다면 구글 검색에서 "쿠쿠 수리비"로 검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링크해 놓은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쿠쿠, 쿠첸 수리비 비싸다고 난리인데, 이런 저런 제반 비용을 고려하면 절대로 비싼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이 쿠쿠 서비스를 운영하시면 절대로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읍니다. 패킹 교체비는 패킹이 보통 8000-10000원 정도, 기술료가 5000-6000원에다 세금이 10%가 붙는데, 패킹 교체는 대부분 스스로 할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95%, 아주 특수한 모델 제외). 기술인력의 힘을 빌으면 가격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이 모른다고, 자신의 이기심을 억울함으로 전환시켜 타인에게 전가하고 타인의 노력에 대한 비용지불을 삭감하려 한다면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