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태국 철물점
태국 방콕 삼롱에 사는 고객 집에서 수리를 하다 고객의 요구로 수도 관련 수리를 하게되었는데, 부품이 필요해서 홈프로로 가니 부품이 판매 완료되어 구입을 못하고 사진과 제품 사이즈 스펙을 사진을 찍어서 동내 철물점을 갔는데 홈프로에서 파는 가격보다 5배를 달라고 해서 찍은 사진에 나와있는 가격과 스펙을 보여 주니 화를 내면서 나가라고 합니다(제조사, 스펙 동일한 제품).
화를 낼 필요까지는 없지 않냐고 하고 나와서 고객께 이야기를 하니 자신의 시간이 많지 않고 고가의 부품이 아니니 구입을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고객은 1개의 부품값 밖에 주지 않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제가 지불을 해서 결국 구입을 했는데, 태국 생활 15년에 이렇게 심한 바가지와 화를 내는 도를 넘은 안하무인의 태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태국이 선진사회의 좋은 점을 배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사소한 것까지도 아직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글을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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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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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성인 작성시간 20.02.09 헐,,,
혈압이 꽤 올랐겠네요...
일부 저런 사람들은 이미 홈프로,로투스,세븐 일레븐등등의
거대 기업형 업태들이 자신들의 가게 바로 근처 동네까지
밀고 들어왔는데도 여전히 오래전에 사재둔 물건들을
자신들이 정해놓은 가격을 고수하며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라는 식으로 팔고 있는게 여전히 꽤 많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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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용우 작성시간 20.02.11 맞습니다... 안하무인격의 판매는 정말 저두 욕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매이징~타일랜드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Phangsub 작성시간 20.02.16 외국인인거 알면 바가지 씌우더군요 x 같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