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을 수리하다 보면- 정품(Genuine Parts)
한국, 일본 등 브렌드 전자제품 등을 수리하다 보면, 요즘 최근의 경향은 전자부품에 있어 정품을 이야기를 합니다. 엘지 드럼 세탁기 20년 된 모델이 고장이 났습니다. 메인보드가 고장이 났고 견적을 드리고 수리를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저를 불러주신 아줌마, 아저씨들이 하는 이야기가 엘지 정품을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젊은 세대들일 수록 이러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자제품 특히 메인보드에서 정품이라 함은 어떤 뜻으로 이야기를 하시는가요 물어 봅니다. 고객들이 하는 이야기는 엘지 마크가 있어야 하고 엘지에서 직접 생산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수리해야할 파트를 보니 전자부품업계에서 80년 이상의 전문기업이 만든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엘지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80년 이상의 비지네스를 하고 있는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일본 XX 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엘지에서 사용한 것입니다라고 하면 나를 위아래로 바라 보고 수리진행을 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예. 수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은 괜찮습니다. 부품로고를 한번 보세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세요. 이것이 과연 엘지가 만든 제품인지 ? 그리고 판단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보고도 검색한 결과를 보여 주어도 믿지을 않습니다. 무슨 고집인지, 아니면 집착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엇인지 엘지에서 제조된 제품은 모두 엘지에서 생산한 제품과 로고가 있어야 한다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엘지만 언급을 했는데, 모든 브랜드 마찬가지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러는 것일까요 ? 아니면 남과 이전 투구를 좋아하는 개인 성향 때문일까요 ? 아니면 등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수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