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요즘
정현의 테니스가 세계속에 경이로운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한페이지씩 새롭게 써가며 온 국민이
흥분과 열광의 용광로속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어제는 박항서감독의 베트남축구 결승진출 쾌거를
이야기했고, 오늘은 꼬레의 스믈두살 청년 정현이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만든 호주오픈 세계남자테니스 4강진출이란 화재를 이야기하면서 테니스 전반적인 스포츠현황을 상세히 살펴보고 다가올 4강전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보며, 다함께 대한국인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목청높여 응원해봅시다.
저는 대학때 처음 테니스운동을 배우고 워낙
파워풀하고 강력한 스매싱과 스트로크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나 지금은 라켓을 잡아본지도 오래됐는데
정현선수의 세계대회를 해외여행중에 즐겨보면서
함께 흥분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4강대진표 및 경기일정
1월 26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정현(58위.대한민국) :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 : 카일 에드먼드
(49위·영국)
● 관전포인트
떠오르는 테니스 어린왕자 정현, 별중의 별이냐?
테니스 황제로 군림하는 페더러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온통 꼬레인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대한 건아의 세계속 역사를 다시 쓸 세기의 승부가
내일이면 대망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역사상 세계 최고의 명성과 황제로 불리는 페더러,
그는 이미 메이저대회 19승을 달성하고 현재 세계랭킹2위, 올해나이 36세로 노장에 속하지만
파워풀한 경기력은 전성기에 못지않다고~
그에 맞서는 정현은 22세, 젊은 패기에 날로 실력이 향상되는 젊은 스타로 이미 샌드그랜과 거함 조코비치를 꺽고 혜성처럼 등장한 풍운아가 아닌가?
문제는 노련미냐? 젊은 패기의 강한 불도저냐?
부담으로 본다면 정현이 훨씬 덜하다.
이미 4강진출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넘어섰기에
홀가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지만 페더러는
황제답게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여전히
36세라는 건재를 과시하며 20승을 달성하려는
욕심이 앞설수 있기에 해볼만한 경기다.
객관적 전력면에서는 페더러가 월등히 앞서고 있지만
정현은 이미 앞선 16강과 8강 경기에서 매우 안정된
경기력과 파워풀한 스매싱을 보여줬다.
그리고 쾌속의 젊은 패기로 천하무적의 질주를
이어가고 있으므로 우승까지도 거침없는
하이킥을 뻗을 테세다.
정현이 젊은이답게 안정된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서브등에서 실수만 하지않고 안정적으로 이끌어간다면 충분히 승산있는 게임이 될것 같다.
이제 대망의 4강 대진표는 짜여져있고
주사위는 던져졌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하기를 간절히 응원하면서
우리모두 정현의 선전을 기대하며
힘찬 박수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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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와 관련한 참고내용
● 호주오픈 상금 규모
총상금이 5천500만 호주 달러(약 463억원)
현재 정현이 4강진출로 확보한 상금은 7억 5천
또한 이미 복식 16강진출로 2천1백만원 확보
합계 총 7억 7천만원
호주오픈 4강은 88만 호주달러(약 7억5천600만원),
준우승은 200만 호주달러(약 17억1천800만원),
우승은 400만 호주달러(약 34억3천500만원)입니다.
● 정 현 (떠오르는 세계테니스 스타. 별중의 별)
● 정현과 맞붙게 될 페더러 선수(테니스 황제)
● 세계 남자테니스 랭킹 Top 순위
1위 라파엘 나달(31세)
2위 로저 페더러(36세)
3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6세)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0세)
5위 도미니크 팀(24세)
6위 마린 칠리치(29세)
7위 다비드 고팡(27세)
8위 스탄 바브린카(32세)
9위 잭 소크(25세)
● 테니스 세계 4개대회 그랜드슬램
그랜드 슬램은 테니스 대회들 중 4 개의 메이저 대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랭킹 포인트, 전통, 상금, 인기도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들이다. 이 대회들을 연중 개최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ㆍ호주오픈 ㆍ프랑스오픈 ㆍ윔블던 ㆍUS오픈
이 4개 대회의 단식 또는 복식 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나 팀을 일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라고 말한다. 특히 한 해에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경우 역년[1] 그랜드 슬램(Calendar Year Grand Slam)이라고 하며, 두 해에 걸쳐 4개 대회에서 차례로 우승하는 경우는 비역년 그랜드 슬램(Non-calendar Year Grand Slam)이라고 한다. 연속이 아니지만 2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경우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Career Grand Slam)이라고 하며, 4개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경우는 스몰 슬램(Small Slam)이라 부른다. 한 해에 이 4개 대회 우승에 더하여 하계 올림픽 테니스 종목 금메달까지 획득하는 경우는 골든 슬램(Golden Slam)이라 칭한다.
● 테니스 경기규칙
테니스에 있어서 포인트는 love, 15, 30, 40, deuce and advantage로 불린다.
게임(GAME)
0을 'love'라고 부른다. 프랑스 단어 'l' oeuf'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love'와 같다. 0을 의미하는 'l'ouef'(;달걀을 의미)의 사용은 달걀의 모양으로부터 유래됐다. 선수가 이긴 첫번째 포인트를 15, 두 번째 포인트는 30, 세 번째 포인트는 40라고 부른다. 만일 한 선수가 상대선수가 세 포인트를 이기기전에 네 포인트를 이긴다면 그 선수는 게임을 이긴다. 그러나, 만일 두 선수가 세 포인트를 이겼다면(40-all), 점수는 deuce가 되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연달아 두 포인트를 이겨야만 한다. 단어 'deuce'는 옛 프랑스어 'deus'에서 유래되었고 그 의미는 'two'이다. deuce의 점수후에 첫번째 포인트를 이기면 서버이거나 리시버이거나 advantage라고 부르며지만, 만약 그 선수가 다음 포인트를 진다면 점수는 다시 deuce로 돌아간다.
다음은 게임의 점수가 deuce가 발생되는 것을 보여준다.
15-love
15-all
30-15
40-15
40-30
deuce
advantage receiver (or player's name)
deuce
advantage server (or player's name)
game server.
세트(SET)
만일 한 선수가 상대선수보다 2게임이상으로 6게임을 이긴다면 그 세트를 획득한다. 만일 게임점수가 5:6이 되었다면, 이기고 있는 선수는 반드시 다음 게임을 이겨야 한다. 만일 게임점수가 6:6이 되었다면, 그 때는 tiebreak가 된다.
남자선수는 보통 5세트 경기를 하며, 여자선수는 3세트 경기를 한다.
타이브레이크(TIEBREAK)
대부분의 경기에서 게임점수가 6:6이 되었을 때, tiebreak가 적용된다. tiebreak에서 포인트는1, 2, 3, 등으로 부른다. 각 면에서 단지 1번씩 서브한다. 이것은 서버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tiebreak게임에서 승리자는 적어도 상대방보다 두 포인트이상 7포인트를 얻는 사람이 된다. 포인트가 6:6일 경우에는 두점차가 날 때까지 게임을 한다.
코트 바꾸기 (CHANGE OF ENDS)
실행된 게임의 총 수가 홀수일때마다 코트를 바꾼다. 이것은 바람이나 태양과 같은 외부 조건에 의해 특정 선수에게 이익이 가지 않기 위함이다. 이것은 때때로 실내 경기에서는 어리석은 것같이 보이지만, 그것들은 규칙이고 선수들에게는 약간의 휴식기회도 제공한다.
tiebreak에서는 선수들은 매 6포인트마다(6의 배수마다) 코트를 바꾼다.
포인트사이의 시간 (TIME BETWEEN POINTS)
경기규칙 책에서는 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쓰여있으나 또한 다음 포인트가 진행되기까지 30초를 걸리게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한다. 코트를 바꾸면서의 휴식시간은 1분이다. 게임의 마지막 포인트가 끝난후에, 여러분은 다음 포인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90초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ON THE LINE
볼이 단지 하나의 머리카락 정도로 라인을 건드렸어도 인(in)이고, 볼의 99퍼센트가 라인의 바깥쪽을 건드렸어도 인(in)이다.
읽는법
15-0 = 15-love [휩틴 러브]
15-15 = 15-all [휘프틴 올]
30-15 [써리 휩틴]
40-15 [훠리 휩틴]
40-30 [훠리 써리]
40-40 = deuce [듀스]
advantage receiver (or player's name) [어드벤티지 리시버]
deuce [듀스]
advantage server (or player's name) [어드벤티지 써버]
game server. 게임 써버 or game won by server [게임 원 바이 써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