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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캄보디아 오지여행 1박2일째~

작성자산울|작성시간18.03.13|조회수58 목록 댓글 0

■ 캄보디아 오지여행 1박2일째~

캄보디아 친구와 친구의 고향인 오지를 가보기로 하고 어제 오토에 짐을 챙겨 출발합니다.
지역은 칸달주로 인적이 드문 오지마을인데 정확한 지명은 모르겠고 수도인 프놈펜에서 5시간여정도를 달려온것 같아요.

온통 흙먼지에 비포장도로를 달리니 옷과 피부는 황토빛으로 물들었지만 널따란 대자연의 전원과 들판은 도회지에서 느낄수없는 청량감으로 대자연의 숨결을 호흡하니 절로 엔돌핀이 돋아납니다.

인터넷이 원활하지않은 관계로 우선 사진으로 눈요기를 하시고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프놈펜에서 칸달주로가는 곳에 다리가 없어
배편에 오토를 싣고 건너갑니다.

길거리에서 임시로 천막이 설치된 결혼식장을 봅니다.
이 곳은 예식장을 본적이 없어서
큰 행사는 길거리에 천막을 치고 행사를 치르죠.

학교인데 허름하니 운동장도 없고 잡초가 무성~

비포장도로는 황토먼지로 차가지나치면
앞을 분간할수가 없죠.

가정집에서 원숭이를 목줄을 메어 기르고~

강에서 갓잡은 물고기와 조개들~

들판에 소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갓 채취한 열대과일 크널을 먹어보니
맛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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