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가네요.
오늘은 마을 주변을 다니면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어요.
바로 까무러칠만큼 Fantastic한 연꽃길을 보았어요.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연꽃 밭인지 논인지 알수없지만
정말 몇 핵타르가 되는지 알수없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연꽃의 항연을 보면서
놀라운 자연의 섭리에~
그 오묘함과 아름다움에 몸을 맡기며~
내 몸과 마음은 무지개빛 꿈속에서
천상의 utopia를 경험하는 착각을 느꼈습니다.
연꽃봉오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부처님의 염화시중의 미소가 담긴 뜻을
조용히 떠올려봅니다.
어느 들판에는 벼수확이 한창이던데
이곳은 갓 모종한 벼이삭이 파릇파릇 ~
원시사회 움막보다는 사정이 낫겠지만
집내부를 들여다보면 차마 현대인이 하루도
기거하기 힘들겠죠.
천정과 벽은 듬성듬성 바깥이 보이고
천정과 벽에선 도마뱀과 온갖 개미며 벌레들이
함께 동거하며 그렇게 살아갑니다.
수돗물이 없으니 그냥 저 큰 항아리에 빗물을 받아서
식수든 빨래든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배개장수가 오토바이 한가득 싣고 장사를~
드넓은 메콩강 물줄기는 유유히 굽이쳐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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