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4개국(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태국)
자유베낭여행루트와 에피소드 2부
● 여행루트
♤ 캄보디아 프놈펜 출발
♤ 베트남
호치민ㅡ나트랑(나짱)ㅡ호이안ㅡ다낭ㅡ후에
♤ 라오스
비엔티안 ㅡ방비엥ㅡ루앙프라방
♤ 태국
농카이ㅡ우돈타니ㅡ치앙라이ㅡ치앙마이ㅡ방콕
♤ 캄보디아
뽀이펫 ㅡ시엠립 ㅡ 프놈펜 ㅡ 까엡(껩)
ㅡ 캄폿 ㅡ 시아누크빌(껌뽕싸옴) ㅡ 꼬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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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에서 짜여진데로 꼭 가보고싶은 곳과
현지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한
곳을 헨폰 메모장에 기록해놓고,
배낭준비를 끝낸후 설램으로 잠을 설쳤지만
눈을 뜨니 창틈으로 스며오는 새벽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중요 물품을 챙깁니다.
여권,비자,출국신고서, 그리고 쩐과
Visa card는 허리춤 전대에 차고댕깁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중 더러 분실이나 양상군자를 만나본터라 습관적으로 여권.비자.비자카드 등은 반드시 헨폰에 촬영후 저장을 해두고 분실시를 대비하며, 비상금은 신발깔창밑에 비닐로 포장해서 감쪽같이 짱박고요.
또 머시냐?
사내에게서 중요한 꼬치는 챙기지도 않았는데 덜렁덜렁 신나서 지가 앞장서고 있네요.ㅎ
휘파람을 불며 툭툭을 타고 버스터미널 도착후 호치민으로 가는 국제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도심을 벗어나니 한가로운 캄보디아 전원이
늘 푸르름의 옷으로 단장하고 나그네의
시야에 청량감을 더해주네요.
한국처럼 잘 닦인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국도를 달리니 덜컹거리기도 하고 시골내음의 서정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꽃중년의 자유배낭여행은 이름모를 남국의 강렬한 태양만큼이나 젊은시절 청춘을 맘껏 발산하게 해줍니다.
캄보디아는 삼면이 이웃나라 베트남.태국,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있어 버스를 타고 육로이동하거나 또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한시간남짓으로 호치민,비엔티안.
방콕으로 날아갈수 있습니다.
국경을 넘으면서 늘상 아쉬운 것은 우리 조국도 분단되지않았다면 육로로 유라시아나 만주벌판을 걸어서도 가보련만 아직도 갈길이 험란하니 하루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베트남의 경제중심수도인 호치민까지는 약 260키로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다.
하지만 도로사정이 한국처럼 고속도로가 아니기때문에 6~7시간이 소요되며 도착지는 주로 여행자거리인 데탐거리에서 하차한다.
이미 몇번 다녀간 곳이지만 호치민은 초현대식 건물들이 즐비하고 프놈펜과는 비교가 안되는 거대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도시다.
데탐거리에 발을 딛자마자 거대한 물결을 이루며 굉음을 발산하는 오토바이행렬은
마치 기러기가 떼를지어 나르는 모습과 흡사하고 주요 교통수단이 된듯하다.
호치민의 관광지로는 전쟁박물관, 노틀담의 성당, 로컬시장의 대명사인 벤탄시장, 짝퉁브랜드로 유명한 사이공 스퀘어,
코리안타운 푸미흥, 여행자의 천국
데탐거리와 팜응라오거리 등이 있으며 데탐거리, 로컬시장의 중심 벤탄시장과
호치민 남부에 해안에 위치한 붕따우의
맛있는 해산물요리를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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