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소만치성 태을도 도훈
속육임 포교에 사력을 다하자
2026. 5. 21(음력 4. 5)
오늘이 2026년 병오년 소만(小滿)입니다. 세속에서는 6.3 지방선거의 공개적인 유세활동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거리마다 요란한 스피커 소리에, 플래카드도 걸리고 또 각종 홍보 포스터가 아주 현란하게 붙어 있습니다.
사활을 건 선거운동
선거를 치를 때면 항상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얘기합니다. 후보 본인도 마찬가지이지만 중앙당 차원에서는 권력의 향배가 달려있기에, 그야말로 사활을 걸고 선거전략을 짜고 선거캠페인을 하고 선거운동을 합니다. 제일 화급한 것은 후보 당사자지만, 그 후보를 배출한 당에서도 정권을 못 잡으면 후보의 소신을 펼 수 없고 그 당의 정강 정책을 실현시킬 수 없기 때문에, 후보와 당이 혼연일체가 돼서 아주 사력을 다하게 됩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 ‘한 표가 중요하다. 단 한 표 차이로 떨어진다,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력을 다해라.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라. 비합법적인 방법을 쓰면 안 되겠지만, 선거법상 용인된 한도 내에서, 합법적으로 선거운동이 허용된 날까지 잠도 줄이고 여러 가지 불필요한 것을 줄여서 선거운동에 집중하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
사실 실질적으로 단 한 표가 부족하다는 걸 선거운동 할 때는 잘 못 느끼는데, 막상 개표 현장에서 보면 국회의원이라도 단 세 표 차이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지방의원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어떤 국회의원 같은 경우는 단 세 표 차이로 당선되고 상대는 세 표 차이로 떨어져서, ’세표‘라는 별명을 가진 분도 있었습니다. 개표 현장에서 세 표 차이로 떨어졌다, 한표 차이로 떨어졌다, 뭐 열 표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면, 그 후보자가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내가 조금만 선거운동을 더 했으면, 그 한 표를 더 얻었을 텐데, 그 세 표를 더 얻었을 텐데, 그 열 표를 더 얻었을 텐데, 땅을 치고 후회해도 시간은 이미 흘러가버려 어쩔 수가 없는 거지요.
이렇듯 선거에서는, 국민의 한 표가 무서운 것입니다. 옛날에는 무력으로, 총칼로 권력을 잡았지만, 지금은 국민의 신성한 한표 한표로 권력을 잡기 때문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야말로 밤잠 안 자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혼신을 다해 노력합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과 중앙당이 혼연일체가 돼서 선거운동을 합니다.
급살병으로 죽어나가는 천하창생들
세속의 선거에서도 국민의 한 표를 얻기 위해 이리 사력을 다합니다. 지금 선천 오만 년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오만 년 상생의 태을세상을 여는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걸 뻔히 아는데, 우리가 어떤 심정으로 어떤 방법으로 세상사람들을 살려낼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우주 삼계를 주재하는 증산상제님마저도 천하창생들이 급살병에서 죽어나갈 것에, 참으로 불쌍하고 가련해서 벽을 향해 돌아누워 크게 슬퍼하셨거든요.
아무리 하느님일지라도, 하느님의 뜻을 받드는 당신의 신하들과 제자들과 도자들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하느님이 아무리 계획을 잘 짜놓아도 사람을 살릴 수 없다는 사실, 이것이 후천개벽기의 현주소예요. 내가 까페에도 써놓았지만, 모사재천이 무섭고 모사재천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무서운 것이 성사재인입니다. 건물 설계를 아무리 잘해 놓았어도 시공하는 사람을 잘못 만나면, 그 설계가 엉망진창이 되고 설계대로 건물이 올라가지도 않고, 또 잘못 시공하면 부실공사가 돼 무너져서 인명피해가 나는 거예요.
증산상제님께서 천지도수를 짜시는 천지공사를 보셔놓고 또 고수부님은 증산상제님이 짜놓으신 천지도수를 감리하는 신정공사를 보셨지만,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이나 고수부님은 천지도수를 모사재천하여 설계하신 분이에요. 그분들이 모사재천해 놓으신 후천 오만 년을 여는 성사재인을, 단주를 비롯한 동지들한테 맡기셨단 말이에요. 이런 중차대한 임무를 우리가 맡았는데, 우리가 정말로 무사안일해서는 안 되겠다, 나태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성사재인의 중요성
아까도 얘기했지만, 선거하는 사람들도 자기 생각, 자기의 뜻을 세상에 펴기 위해서, 국민의 표를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손발이 부르트게 악수하고 뛰어다니고 홍보물 나눠주고 연설하고 이마가 땅에 닿도록 허리 굽혀 절하고 하는데, 우리는 어찌 보면 천하창생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서 후천 오만 년 권력을 얻기 위한 과정이잖아요. 후천 오만 년을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설계하신 대로 우리가 운영하기 위한 권력을 얻기 위한 과정인데, 왜 이렇게 한가하고 왜 이렇게 무책임한지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보시면 참으로 통탄하시지 않겠느냔 말이에요.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그러시지 않겠어요? “너희도 내 입장이 돼 봐라.” 우리 부모님이 그러시잖아요? 자식들이 말 안 듣고 할 일을 제대로 안하면 “너희도 내 입장이 돼 봐라.” 이러시잖아요.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우리한테 “너희도 내 입장이 돼 봐라. 얼마나 지금 노심초사하겠냐.”여러분이 어떻게든 방법을 개발하고 어떻게든 인연들을 찾아가서 만나야 합니다.
한번 찾아가서 안 되면 두 번 찾아가고, 두 번 찾아가서 안 되면 세 번 네 번 찾아가야 합니다. 카페 글도 열심히 읽고 댓글도 달고 해야 합니다. 내가 도훈하고 녹취까지 해서 카페에 올려놓는데도 사람들이 안 읽어요. 그걸 읽어야지 정신이 깨지고 기운을 받는데, 그런 식으로 하려면 여기 올 필요가 없지요.
혼자 똑똑하고 잘났으면 여기 올 필요가 없어요. 뭐 하러 여기 와서 시간 뺏기고 고생하냐 이거예요. 혼자 자존심 강하면 여기 올 필요가 없다고요.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하려면 여기 올 필요가 없어요. 수행하고 카페 글 읽고 홍보하고 포교하라고 하는데, 후천 오만 년 권력을 주겠다고 하는데, 너무나 엄청나서 감이 안 잡혀서 그런지 모르지만,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모사재천해 놓으신 것을 성사재인하도록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속육임 포교에 사력을 다해야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요. 절대 공짜가 없어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에요. 우리가 통제사를 중심으로 팔봉 60법장을 조직해 나가는데, 자기 속육임을 짜지 못하면 팔봉이 되지를 못해요. 증산상제님이 통제사한테 360명을 데리고 오라고 하셨잖아요. 통제사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360명을 자기가 데려와야 하고, 60법장이 되려면 속육임을 짜야 한단 말이에요.
사람 살리는 일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정말로 명심하고 명심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 고수부님의 통곡하는 마음 절규하는 마음을 가슴으로 느끼셔야 합니다. 지금 2026 병오년, 사오미 개명의 한복판에서 우리가 뭘 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스스로 “나는 무얼 했나.” 이걸 재삼재사 생각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가동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도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 말씀하시잖아요. 여러분이 “아무리 하여도”를 해봤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정말로 증산상제님 고수부님의 마음과 뜻을 십분 이해해서 사력을 다해 주시길 간곡하게 소만치성일에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도훈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