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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

2020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시무예배 기도문

작성자taiwhaman|작성시간20.01.02|조회수614 목록 댓글 0



세화직원 시무예배 기도문(김용길 관장)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9년을 잘 마무리 하게 하시고 이렇게 새로운 2020년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직원 시무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7년 전에 이곳에 복지관을 세우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감리교회가 위탁을 받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심과 그 역사속에 저와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1년을 근무하더라도 아니 하루를 이곳에 근무하더라도 그 의미와 가치를 마음속 깊이 세겨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옵시고 그 가치가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공유하여 지역에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26년의 복지관 역사속에서 어려움도, 시련도, 해결해야 한 문제와 과제가 산적했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장님들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했고 그것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했던 과정속에서의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고백합니다.

 

이제 새로운 2020년이 되었습니다. 세화복지관과 어린이집이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에 안주하게 마시고 새로운 복지환경과 지역의 변화에 맞추어 선도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또한 그러한 전문성을 보급하고 나눔에 있어서 부족하지 않는 기관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직원들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일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시고, 복지선교사로서의 역할을 통해 상처받고 고립되고 여러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결과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육적인 어려움과 욕구만을 채워주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영적 회복을 통해 삶의 근본적 가치와 태도 그리고 삶의 본질적 행복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직원들의 개인적 삶도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각자의 기도제목과 올한해 목표들이 잘 성취되도록 인도해 주시옵고, 그것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은혜의 삶을 살수 있도록 하옵소서.

 

특별히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직원들 마음속에 진정으로 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옵시고. 그것을 통해 더욱 삶이 은혜와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께도 충만한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시옵고 인천중앙교회의 이전과 확장의 모든 일정과 계획속에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도록 하시고. 교회가 복지선교사업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일들도 당신의 섭리속에서 잘 이루어지도록 모든 것으로 채워주시옵소서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의 영혼을 깨우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힘이 될수 있도록 하옵소서

 

지금은 예배를 드리는 처음 시간이오니 마치는 그 시간까지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고 저희에게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세화를 사랑하시고 항상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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