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S - 아비투스, 이데올로기와 헤게모니,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다문화 교육(EFA),프락시스(praxis), 모순간파(penetration)???
작성자사람살려작성시간11.06.07조회수426 목록 댓글 0
1. 아비투스
아비투스는 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가 제창한 개념으로 일정하게 구조화된 개인의 성향체계를 말한다. 아비투스는 초기 사회화 과정을 통해 습득되며, 세대 간에 전수된다. 한 문화집단을 결속시켜 주고, 다른 문화집단의 성원들과 구분해준다. 특정집단의 독특한 생활방식, 지각, 이해를 구성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아비투스의 중요성
부르디외에 의하면 사회적 장에서 행해지는 행위자들의 실천이 곧 문화이다. 음식 자체를 보통 문화라고 할 수 있지만 부르디외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 하는 사회적 실천을 문화라고 생각한다. 음악이나 미술작품, 책, 스포츠, 음식, 옷 등의 무수한 사물들 속에는 인간과 야만이라는 고상함과 천박함이라는 기호를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기호는 그러한 사물들을 소비하는 행위자들의 실천을 통해서 비로소 드러난다.
2. 이데올로기와 헤게모니
그람시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정치, 문화권력과 유사한데, 주로 집단 간의 정치적 투쟁을 염두에 두고 권력갈등을 이야기할 때 헤게모니 싸움 내지 헤게모니 갈등과 같이 쓰인다. 이데올로기는 간단히 말해 ‘사상’이자 ‘이념’이다. 조선조 통치 이념인 유교 사상도 하나의 이데올로기이다.
헤게모니와 이데올로기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즉 헤게모니의 정당화를 위해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고, 이데올로기 한계를 비판하며 또 다른 헤게모니 다툼이 생겨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선조 양반 계층은 그들은 지배적 헤게모니를 위해 수직적 신분질서를 당연시하는 유교 이데올로기를 서민층에 강조하여 민중의 헤게모니를 표면상 완전히 굴복시켰다.
권력의 핵사가 단순히 억압과 폭력이라는 수단을 동원해서 행사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정도의 피지배자들의 동의를 얻어서 행사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이 헤게모니의 개념이다. 헤게모니의 예를 설명할 때 혁명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혁명을 하나의 전투로 비유하면서 기동전과 진지전을 이야기한다. 기동전이란 폭력과 힘을 통해 단번에 권력 구조를 장악함으로써 권력을 장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진지전이란 중심적 권력구조가 아닌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설득을 통한 동의로 인한 지지를 획득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진지전을 통한 기반이 없이 기동전만을 행사해서 획득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3.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히면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과거에 대한 나쁜 기억은 웬만해선 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황을 부정적으로 몰고 가게 된다.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신뢰를 잃게 될 경우 기업이 추후 어떤 발표를 해도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때도 사용된다.
4. 다문화 교육(EFA)
1)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자녀들의 언어 교육과 문화체험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그들도 동등한 시민이라는 전제 아래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설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2) '다문화 가정 자녀 이해 및 교사의 역할'에서는 다문화교육의 큰 흐름을 제시하고 교실 속에서 그들에 대한 배려 및 교사의 역할 등을 세세히 안내하였다.
3)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들의 자신감 및 자아정체감을 길러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일선의 선생님들이다.
4) 여성문화, 소수파문화, 비서양문화 등 여러 유형의 이질적인 문화의 주변문화를 제도권 안으로 수용하자는 입장을 중시하는 교육을 말한다.
5. 프락시스(praxis)
프락시스는 실천으로 번역할 수 있지만 프락시스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요냐하면 실천을 하는 데 있어서 이론을 기반하지 않은 단순한 행위로 그 의미가 협소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성찰과 이론이 부재한 행위와 차별화된 이론적 실천의 의미가 강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살펴볼 때 프락시스는 근본적으로 인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프락시스는 인간의 주체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둘째, 프락시스는 비판적 성찰이 전제된 활동을 의미한다.
셋째, 프락시스는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인간의 활동이 엄격한 의미의 실천이 되기 위해서는 그 활동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의식을 필요로 하게 된다.
프락시스에서의 학습은 사회적 활동이다. 따라서 개별적인 학습보다는 협력적인 학습 형태가 강조되며, 교수-학습은 교사와 학생간의 대화적 관계로 이뤄지게 된다. 프락시는 구성되어지는 것으로 학습자들이 그들의 지식을 구성하는 데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교육사회학에서 프락시스는 현실변혁을 위한 실천으로 풀이할 수 있다. ‘억압받는 이들의 교육’은 억압받는 사람들이 주체적 행위를 하는 ‘억압받는 이들의 교육’이지, 무엇인가 베풂을 받아야 하는 억압받는 이들을 위한 교육은 아니다.
6. 모순간파(penetration)
월리스가 소개한 ‘간파’(=모순간파)는 문화적 통찰력을 말한다. 윌리스 교수는 간파(penetration)라는 개념틀을 제시한다. 학교에서 말썽을 일삼는 패거리들은 자신을 일컬어 스스로 싸나이들(lads)이라고 부른다. 범생이들(earoles)과 자발적으로 구분 짓고 싶어 하는 노동계급 아이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그의 분석에 따르면 노동계급 아이들은 이미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세상을 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회진출의 기회가 교육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거나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이동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