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외할아버지 대머리 외삼촌 두분 대머리 외갓쪽 친척형 앞머리탈모 현재 이런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유전때메 탈모가 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제나이 20대후반인데 35살정도에 결혼생각하고 있어서
그때까지는 결혼식까지는 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약을 시작한건데 이제는 무섭네요
올해 5월초부터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에 을 시작했습니다 ( 이유는 M자와 정수리 원형탈모 때문이였는데)
일주일에 4회정도는 하루 기준 40분정도는 꾸준하게 유산소 운동을 해줍니다
약하고 3주가 지나고 미녹시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미녹시딜 바른부위에 더 상태가 안좋아지고 그부분 탈모가
더심해지고 머리 전체적으로 얇아짐 증상이 있어 무서워서 미녹시딜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쉐딩인지 모르겠지만 머리감을때 , 평상시 도 그렇고 약을 안하던
5월전보다 전체적으로 탈모도 심해지고 머리전체얇아짐과 M자도 심해지는 거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수리에 100원짜리 정도 크기의 원형탈모는 이제 머리가 모락모락 나서 치료가 되가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원형탈모 치료 빼고는 전체적으로 5월전보다는 모든게 안조아진 상황입니다 머리감을때도 5월 약먹기전보다
더많이 빠지고 쉐딩이라고 믿고싶지만 약하고 3주뒤부터 쉐딩현상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지는) 이현상이
지금 2달정도 지속되는거같습니다 3주뒤부터 한달동안 쉐딩보다는 지금 쉐딩현상이 확실히 덜하긴 한데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지금제가 원망스러운건 윗머리는 어느정도 숱도 많았는데 미녹시딜 바른부위가 아직도
휭하네요 ㅠㅠ 지금 프로페시아를 먹은지는 2달반정도 된거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을까요
평소에 자연스럽게 머리 손으로만 잡아도 그냥 빠져버리니 멀쩡한 머리도 ㅠㅠ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감는데 정말 샴푸질할때 머리 손에 뭍어나는거 보면 정말 무섭네요 5월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프로페시아를 끊어볼까요? 어찌하면 좋을지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답변꼭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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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숯검댕이 작성시간 10.07.21 제 생각엔 미녹시딜은 일단 중지를 하시고요. 프로페시아는 밀고 나가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정수리쪽 머리가 채워지는 걸 보면 프로페시아 약발이 안받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치료를 하고 다들 한번쯤 겪는 상황이니 3달 정도만 더 밀고 나가 보세요. 그리고 원래 미녹시딜의 경우 잘 받는 분들에겐 상당한 효과를 주지만 잘 안받는 분들에겐 크게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우선은 프로페시아는 끊지 마시고 밀고가시고요. 미녹시딜은 중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