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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singSUN 작성시간11.01.21 저는 20대 끝자락의 M자 탈모 10년차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마치고 재수한다는 명목으로 반삭발을 했는데 엠자탈모인걸 알았죠 두상이 아무리 이뻐도 양 옆이 들어간 헤어라인은 이쁘지 않더군요 10년 동안 라인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딱 봐도 탈모인걸 아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뒷머리도 무성하지 않지만 어찌어찌 하다 보니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또한 카페 회원들과 교류하면서 많이 고민했죠 그동안 거의 노력 안했지만 지금은 술담배 거의 안하려고 하고 운동도 하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하실거면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뭐 워낙 경험이 있으시니 잘 결정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