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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나만의노하우]이게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겟지만,,,

작성자다시점나자|작성시간10.08.13|조회수766 목록 댓글 2

아주 사소한 거라도...도움이 되보고자 씁니다.

 

저는 유전형도 아니였구요. 지루성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아요..술이나 담배 일체 안하구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눈에 띄게 아니...아주 오랫동안 아마 중1떄부터? 빠지기 시작햇어요.그게 아주 서서히 빠졌기떄문에

 

20대 중반이 되고서야 이제 티가 날 정도로 훤하게 되엇죠.전 이유를 몰랏어요.우선 유전은 절대 아니구요..아 술이나 담배

 

피우는것도 아니고..스트레스를 받긴 받는데 안받을려고 엄청 애를 쓰는데도..자꾸 머리감을때 30-40개 씩 막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겟다 싶어서 병원에 갓더니..저는 미미하고 경미한 경우라...프로스카?만 처방 받았어요.그리고 몸에 나쁘다는 기름

 

인스턴트 다 안먹는데도 약도 먹는데도 ..효과가 없더라구요.별짓을 다해봣어요 샴푸도 바꿔보고..혈액순환이 문제인가?해서

 

맨날 스트레칭 자주하고 물구나무 서기도 하고..그런데도..빠지는건 30-40개 씩 막 빠지더라구요.그러다가 뭐라더라..그 자연요법

 

샴푸의 화학성분이 그렇다고해서 물로만 씼기도 해봣구요.그러다가 대략 엄청난 피해를 봤다능..지루성은 고쳐지는듯한테 빠지는

 

양이 진짜 깜짝 놀람.100개식..머리 감앗는데도 손으로 잡아 뺴면 뽑히는 대로 막 뽑힘..그떄 진짜 심하게 두피가 보일정도로 빠졋

 

었어요. 그러다가 발모제도 발라보고..아~소용이 없더라구요.진짜 20대 중반에..대머리 될생각하니..저는 원형도 옆부분도 아니구요

 

그냥 전체적으로 다 숱이 확 줄엇고..앞머리 왼쪽부분이 좀 휑했어요.더이상 이대론 대인 기피증..짜증만 나고 그래서 외가집으로

 

쉬러 갓어요.외가집에서 검은콩 검은꺠 갈아서 볶고..우유에 아침 저녁에 타먹었구요.자연식품만 먹었는데도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는 안줄더라구요.나는건 가끔 솜털이 나는건 보여도..그러다가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되엇어요.제가 농사일좀 도와드리느라고

 

끼니를 뺴먹고 몸을 계속 움직여 주니까 배가 안고픈거에요.그래서 밥량을 줄이고 소식햇더니..글쎼 머리 감아보니 기절초풍 하는

 

줄알앗어요 빠지는게 10개 미만...;;;;;;;참으로 어이가 없엇어요..그떄 기분이 좋아서 우연이엇나?해서 밥 반공기에..상추..미역..

 

채소로 공복감을 줄일려고 소식하고 다시 감아보니 또 10개안팎으로 빠지더라구요.그제서야 저의 원인은 유전 스트레스 술 담배

 

혈액순환장애가 아닌..과식이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사람은 배가 부르다고 느끼면 안먹는데.저는 음식 남기는걸 싫어하고 식탐이

 

아주 강해서 위가 좀 아파서 숨도 못쉴떄까지..먹은적도 있구요.그렇게 먹고 1시간뒤 배 꺼지면 이것저것 군것질도 햇구요.

 

그렇다고 저는 비만은 아니에요..이상하게 저는 몸매 관리하느라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편이라서..살은 찌지 않앗죠.

 

그런데 쉬는날에 게을러지면 누워서 과자 막 배 터질떄까지 먹고 밥먹고 과일먹고 맨날 그래왓던거죠.

 

여기서 일을 열심히 하고 몸을 계속 움직여 주니까 오히려 배가 고픈거 안느껴지더군요.과자나 군것질 거리엔 조미료같은것들이

 

배가 부른데도 뇌에 또 배가 고프겠금..만드는 성분들이 잇다네요..그래서 저는 하루에 두끼만 먹어도 충분했어요.중간에 우유에

 

검은꺠 콩 가루를 타먹어서 점심까지 챙겨먹으면 또 과식한것처럼 되더라구요.저는 지루라서 하루에 아침 저녁에 두번 감는데 그래

 

봣자 20개 밖에 안빠지더라구요..한 2-3달 시골에서 푹 쉬니까..드디어 효과가 나왔어요..프로스카도 다 끊엇습니다.오히려 약에

 

너무 의존하면 약 갑자기 안먹으면 머리 다 빠진다고해서.....................

 

2-3개월후 확실히 앞머리 이마선 아래로 솜털이 보송보송 올라오더니..이마라인이 한층 내려갓어요.눈으로 이렇게 보니까 기분이

 

좋고 다시 예전 모습을 찾을수있겠다 싶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혹시 저같은 경우인 분들도 계실지 몰라서 올려요..

 

항상 밥 먹을때 배가 부르다고..느끼기전에 숫가락 놓으시구요.군것질 절대하지마세요..사람이 중간 중간 배가 고프잔항요?그런데

 

가만히 앉자서 일하는 분이나 겜만하는분..학생들이 오히려 그런거 같아요..정신적 에너지를 많이쓰시는분..오히려 몸을 계속 움직여

 

주고 써주고 하면 배가 안고프더라구요..여튼 자신의 위크기에 맞게 적당히 절대!!!과식은 하지말고 필요한 영양만큼만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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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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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hadow guy | 작성시간 10.08.13 글잘읽었습니다. 저도 한번 따라해봐야겠군요. 제일 중요한 적절한 영양섭취같아요.
  • 작성자Love_Ez2dj | 작성시간 10.08.14 맞습니다 그런데요 ㅎㅎ 이마라인내려오신건좋지만 그것들은 곧 빠지거나 할겁니다 아마 그게 몇번 반복되야할거에요.. 저는 반복되다가 지금 습관이 거지라서 더빠졋지만요.. 대학교 1학년이라 그런지 습관이 엉망ㅇ미 ㅠ..ㅋㅋ;; 그리고 제생각에는 시골에서? 생활하신게 엄청도움이 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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