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졌어요]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네요*^^*

[슈가*]

2009년 10월 4일

2010년 10월 19일

안녕하세요

저도 탈모 때문에 걱정한 71년생 남자 1인으로서 저의 경험담을 올려 드려 봅니다.

탈모 이것 장난 아니더라고요

정말 혼자 고민 많이 하고 이것 저것 ...여러 가지를 병행 해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들 약 1년 전.후 비교 사진인데

비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스스로 생각엔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 진행 중~

본론으로~

1.두피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번

  두피 각질을 완전 제거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름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2. 머리 씻고 습관이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털 털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큰 실수 무거운 젖은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때리니 뿌리가 약해 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

  (드라이기로 절대 말리지 않고 꼭 선풍기 바람으로 가볍게 시간이

   걸려도 꼭 말립니다.

3. 빠져야 할 머리는 빠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술. 커피 이런거 진짜 자제하고

   특히, 목 부위가 뭉치지 않도록 맛사지 나 물리치료 같은 방법으로

   꼭 풀어 줘야 할 것 같아요.

   엠자 탈모는 목 근육이 당겨져..앞 이마가 뒤쪽으로 쏠리면서

   엠자 탈모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 꼭 참조하세요.

   손가락 꼭꼭 머리 이곳 저곳 자주 눌러 주는것도 좋은 방법

   어께도 풀어 주고 목도 자주 돌려 주고

   저는 물구나무 서기를 자주 하였습니다. 혹시나 피가 머리로 쏠려

   혈액 순환이 잘 되면 머리카락 뿌리에 영양을 주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으로

   지금도 자주 합니다.

4. 투자가 필요한 것 같아요

    여러가지 삼푸나 영양제 보다는 한의원이나 탈모 전문 상담실에서

    모발 상태 또는 건강 상태를 잘 확인 후

    자기 몸에 맞는 처방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한약은 처방 즉시 몇개월 만에 머리카락이 난다고 하던데

    한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빠진다는 이야기도...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다면 꼭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작정 마이녹실이나 이런 약들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만 몇천원 주고 산거 아직도 있는것 같아요.

    (오메가 & 비타민은 꼭 드시는게 ...득모에 좋을 것 같아요

      전 1년 이상 ~ 먹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늘 머리가 풍성하다는 마인드..즉 꿈을 꿔야 하는 것 같아요

   희망을 가지고 눈을 꼭 감고 옛날의 그 멋있는 나의 머리카락

   모습을 상상하면서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어 여기서 줄이고

다음에 꼭 형식에 맞게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조금이나마

다시 돌려 드리기 위해 글 올렸습니다.

그냥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득모하세요*^^*

[루이비통]

좋은글이네요~ 득모하세요~^^

[흉터]

두피를 깨끗이 하는게 좋겠죠 득모하세요 ^ㅡ^

[ahlfrred]

저는 한약은 너무 비싸서 한달 밖에 안먹었습니다. 한달먹으니 45만언. ㄷㄷㄷ... 지금은 프페 복용한지 2주가 되가네요. 전 좋은거 다하고 안좋은거 안하면서 프페 복용중이라 득모할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님의 득모를 축하드리며 저도 가까운 훗날 이 게시판에 글 남기기를 희망해봅니다.

[shadow guy]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 좋습니다.. 한수 배웠습니다.

[마길러]

사진상으로 봐서는 님 탈모시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