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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9년만에 머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작성자껌댕이|작성시간11.05.16|조회수14,599 목록 댓글 14

2002년에 군 제대후 급격히 빠지기 시작한 탈모

이것저것 다해봐도 멈추지 않았고

2007년 드디어 한의원 치료 시작

하지만 이것도 시원찮았고..

(메조,관리실,한의원 등 정말 안가본데 없어요ㅜㅜ)

 

 

 

공부를 많이 해보면서

결국 탈모는 내부의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특히 저같은 경우는 열성탈모가 있고

붉은 두피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수승강화의 원리로 열을 식혀주는 내부 치료를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드디어 5월부터 깜짝놀 랄정도로 (물론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님) 머리가 굵어지고

강하게 자라고 있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붉은 두피기운도 사라지고 있고요..

한 6개월만 계속 밀어부치면 왠지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고요

 

지금 가장 중요한 치료로

신장방광의 장부를 보충하는 생식요법 2년간 실시하고 지금도 계속 섭취중..

샴푸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 바꾼 샴푸느낌인지는 모르겠으나 두꺼워지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

 

정말 탈모는 소리없이 사람을 죽이는 것 같아요..

희망만 있다면 계속 현재 치료법 그대로 유지할 겁니다.

저는 한의원 치료의 실패로 자연요법을 시행중입니다

양방 약 먹어본 적 없구요..

 

여러분도 빨리 득모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사진내용-

사진은 1200만화소 디카로 형광등 환한 상태로 찍었기 때문에

매우 디테일하게 사직이 찍인 사진이예요.

정상인도 이정도 화소와 밝기로도 모근이 그대로 보일 겁니다.

일주일 혹은 이주일 단위로 찍어서 계속 올려보겠습니다.

각각 좌우측 가르마를 타서 찍은 겁니다.

지금 가운데 머리가 강하게 나고 있습니다.

좌우측 가르마를 타더라도 가운데 머리는 빛게 반사되지 않고 검게 나고 있어요

여러분도 도움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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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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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늘바다 | 작성시간 11.07.09 머리가 긴것일분 가르마 이쪽으로 넘기면 긴머리 때문에..많아보일뿐...앞머리는 그대로이고 가마부분은 더 빠진것같은데..그리고 조명 탓을 감안하더라도 모발 색이 더 연해진것은 왜일까요..?
  • 작성자금빗머리 | 작성시간 11.07.09 별로 차이가 없는것같아요 ..머가 차이가 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내여 그냥 조명이나 가르마를 오른쪽 웬쪽 넘길때 시각차이군요.
  • 작성자향기나 | 작성시간 11.07.12 제가 보기도 별차이 없어요 ㅠ.ㅠ빛의 각도 모발이 수분이 있고 없고차이인듯해요.. 식이요법도 하시고 좋지요,,, 머리가 저렇게 금새 자란다면 머리가 좀더자라서 그런듯해요...
  • 작성자짝퉁수사관 | 작성시간 11.08.15 과학적으로 모주기를 고려해 볼때 최소2달이상은 경과를 봐야 하며 모발의 탈락과 생성과정의 반복작용이 이루어지면서 탈모가 오고 또 반대로 치료가 되는데 6일이라는 시간은 탈모치료의 연관성과는 떨어집니다. 탈모치료는 단지 6일의 경과시간으로 알수 있는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최소 2-4개월 모발의 탈락현상과 굵기 두피의 상태를 모두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 작성자장영실 | 작성시간 11.08.23 오호 모주기 성모 첨들어보는 ㅋㅋㅋㅋ 말들이에용
    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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