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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저의 나름대로 성공기..가 아닌 성공하는 단계..

작성자다시점나자|작성시간11.07.04|조회수36,501 목록 댓글 12

안녕하세요 26살의 파릇파릇한 남정네입니다.

 

저는 탈모 겪은지..2-3년 되었습니다.저는 담배.술..거의 하지않구요..그렇다고 가리는 음식이있는것도 아니구..운동도 적당히 하

 

는 편이구요.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탈모가 시작되엇씁니다,저더 별짓다해봣씁니다. 녹차 마시기..운동하기..걷기..프로스카?먹기

 

검은콩 깨 두유 마시기 단백질 먹기..비타민 챙겨 먹기등등..하지만.. 나이지질않더라구요.

 

그러다가 극심한 스트레스에..외가집으로 잠깐 쉬러갔었는데..그떄 부터 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그냥 거기서 기른 채소 야채 먹

 

고 낮이면 농사일..밭일..수영하기..산으로 버섯따기등등 여러 신체 활동을 한것뿐이구요..프로스카는 그냥 끊었어요.심리 작용

 

인지..음..정액량이 좀 줄어든거 같기도해서...어자피 프로스카 평생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한번 약기운 말고 내 신체 회복능력

 

으로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ㅋㅋ

 

그러다가 다시 취직해서 일하게 되었는데 또 빠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저의!!!탈모 원인을,,,,

 

저와 같이 술 담배..안하고 운동도 하시는편인데..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하시는분은 제글 꼭 참고해주세요.../

 

저의 원인의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더라구요. 저는 꽤 예민한편이에요.아니..좀 엄청 세밀해야되나..친구의 가르마 바뀐 방향

 

까지 캣취하는거 보면..그리고 항상..잡생각이 많구 부정적이구요..스트레스라는게..제가 정의내리기 뭐하지만,,꼭 열받는다?라는

 

뜻의 뚜껑열리다.등등..그래야지 스트레스 받는것도 있지만..사소한것조차도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저는 불편한 사람들이랑

 

은 지내는거 아예 싫어하거든요.그사람들이랑 회사내에서 밥 먹으면서 얼굴표정 굳고 식은땀 흘리는것조차 스트레스였어요

 

그리고 제가 땀흘리는거 싫어해요..왜냐하면 탈모떔에 머리 젖으면 더 잘 보이니까..그리고 찝찝하니까..그래서 되도록 안낼려고

 

했는데 ..매운거 먹으면 제가 땀을 좀 흘리거든요.근데..회사내에서 같이 밥 먹으면서 어쩔수없이 먹게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잖아요.그떄면 아!땀흘리면 안되는데..이 생각부터 하고 먹으니까 땀이 줄줄 아!머리젖으면 안되는데..생각하니까 더 땀이 줄줄

 

이것조차 스트레스더라구요..정말 사람 맘 먹기 틀리다고..제가 맘을 고쳐 먹었거든요.땀흘리면 노폐물 빠져나가고 좀 보이면

 

어떄.!!보라고해.라고 생각하니까..왠만큼 지독하게 매운거 아니면 땀 잘안나더라구요.제가 매운걸 못먹는게 아니고 심리 작용

 

떔에 흘린 식음땀?이였나봐요..그리고 머리감을떄도 머리카락 수 맨날 체크햇었는데.그것도 안합니다.어자피 하루에 빠지는량은

 

같은데 그거 봐서 뭐해요?그리고 거울도 잘 안봐요..또 보면 내가 탈모라는게 인지 되고..또 사람들 만나기 꺼려지니까..

 

이제 요점을 말할게요..저처럼 스트레스가 요인이라면..

 

받지마세요..저는 여러가지를 하고있어요.거울 잘 안보는대신 보더라도..어두운데서 봐요,.그래야 더 머리가 많이 검해보이고 차

 

보이더라구요..그러니까 어!내 머리가 많네?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그리고 꾸준히 운동하니까 운동 효과가 배가 되더라

 

구요?이유는 즉슨..1.우선 몸에 자신감이 생기니까..머리에 신경이 덜가구요

 

2.운동함으로인해..신체 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이 되구요.

 

3.운동하면 전 이상하게 식단 조절도 하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지성두피인 저한테 기름기 적게 먹게 되고 군것질 덜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하니까 머리가 하나둘씪 고개를 내밀더군요.

 

제일 중요한건 심리작용!!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느냐에요..그냥 모든 상황을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대신 아침 저녁 지성두피는 세정잘하시구..운동하고....스트레스 절대 받지 말고 맨날 웃으시고...먹는거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고 하면요..솔직히 담배 술..해도...탈모는 안걸릴겁니다..그냥 상태 유지만 되지..머리숱 늘리려면 술..담배 안하시는게 좋구요.

 

제 이마선이 점점 내려가고 솜털이 두꺼워지고있어요..윗머리는 제가 볼수없어서 모르지만..여튼 앞머리는 아침에 인나서 거울볼

 

떄 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선식..뭐 두피 테라피등등.분명 도움이 되긴하지만..그냥 옵션일 뿐이에요..

 

기본적인 치료 틀은..건강한 신체..즐거운 마인드..이거밖에 없네여..아무리 머다머다 다 해도..저 2가지가 받쳐 주지못하면

 

탈모에서 벗어날수없어요~~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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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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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와넌정복 | 작성시간 11.07.10 축하합니다.
    긍정이란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힘이 있나봅니다.
  • 작성자까치마인드 | 작성시간 11.07.11 만고불변의 진리를 설파해주시는군요^^ 진리는 진리~
  • 작성자황 제 | 작성시간 11.07.11 정말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 살아야지요~ 스트레스, 걱정거리, 불안감 네놈들은 썩 사라지거라 ㅎㅎ
  • 작성자구름머리 | 작성시간 11.07.16 기본이죠 탈모는 매일 거울 들여다 보는분들 감을때빠지는 머리카락 세어보는분들 보면 정말 할말이없어요 식사.운둥.금연 이러거 기본입니다 .그렇다고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묘한것이 탈모이죠
  • 작성자이제자라자!!! | 작성시간 11.07.22 제가 전문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탈모는 스트레스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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