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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시작합니다]2011.08.22 월

작성자장영실|작성시간11.08.23|조회수573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25세 여성 입니다.

 

어제부로 꾸준히 길게 탈모치료를 하려구 마음을 먹었어요

 

원래는 팔월 두번째주에 휴가차이기도하고 여행계획이 틀어져서 늘 고민이었던 탈모로 인천성모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개인병원보단 괜찮겠지하는 작은 소견으로요.

피부과 선생님 왈 '여성의 탈모의 경우 남성형 탈모보다 치료법이 적기도하고, 전문의도 드물다고 하더군요,

거기 선생님의 의견으로는 성바오로 병원 강훈 교수님,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심우영 교수님을 추천해주셨구요

부차적으로 따로 탈모치료제 케라민 캡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반신반의하고 케라민캡슐 복용중입니다;; 귀가 얇아서ㅋㅋㅋ

 

그날은 정보를 얻은 날이었죠. 추천해주신곳이 대학병원이다보니 그날 가기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쪼개서 8/22 휴가로 청량리 성바오로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청량리 육번출구 바로 나오셔서 좌측쪽입니다.)

늦은 전화 예약으로 예약이 되지 않았고 당일 접수로 한두시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초진의 경우 오래 걸리게되니 월,토요일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간날이 월요일이라 두시간 기다리고 받은 진료는 아침 저녁약 바르는것을 처방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론 가임기 여성의 경우 치료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하시더군요, 여성탈모이고, 가임기 여성이라>

고로 치료방법은 적으나 저는 꾸준히 관리해서 더이상 빠지지않고 튼튼한 머리카락들로 만들어 주려구요, 진작 빨리할것을 그동안은 그냥 잠깐잠깐?씩만 했을뿐(미노시딜?홈쇼핑 레이져, 댕기머리, 난다모, 발모제, 병원 관리등 ) 별효과없는 지경만 왔습니다. 어제부터 시작했으니 한동안 미용실엔 영양외에는 좀 자제하고

또 한달뒤 예약했습니다. 구월 네번째주쯤으로요. 십개월 이상을 권유하셨으니 말잘듣는 환자가 되어야죠

검은콩등등 저도 열심히 아는것 말씀드릴께요 저 많이 도와주세용~~

 

 

* 모발이식도 생각중입니다. ㅠㅠ 15세까진 숱이 꽤 있었는데 뭐 이렇게 젊은때에 머리에 따라 사람이 넘 달라보이잖아요.. 휴..

모발이식은 고가이겠죠?....................... ㅜ.ㅜ 마지막 최후의 수단이지만 여자이여서 아기도 낳고 그러면.. 다 빠져버리면..

윽.. ㅜ.ㅜ

 

>> 녹차를 많이 권유하시던데 티백녹차 사무실에 많이 배치된 그런 녹차는 별로 안좋다고 하시던데 이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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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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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머리때문에 걱정 | 작성시간 11.08.25 지금님께서는 어느정도 탈모세요 지금머리가 안빠지나요 그리고 바르는약 어떤것을 처방해주셨나요
  • 답댓글 작성자장영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25 전체적으로 숱이 없고 모발이 얇은 정도입니다. 앞머리쪽과 양쪽 옆머리가 없는 편이구요 다음 정수리도 숱이 없습니다. 바르는 약 처방으로는 지금 회사사무실이라서, 약이름은 집에서보고 댓글 달아드릴께요, ^^
  • 작성자머리때문에 걱정 | 작성시간 11.08.28 혹시 약이름 알수있을까요 지금은 머리가 어떠세요 전 지금 다발성 탈모에다 지금 민머리 상태까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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