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의 탈모 치료기

2년간의 관리...전..후사진.

작성자머리카락고민|작성시간09.04.02|조회수6,514 목록 댓글 34

안녕하세요...

여기가입한지도 오래댓습니다^^;;

이런저런정보바가며...이렇게도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

난죽어도안댈거같아서 몇번을포기도해보고...

저의아버지가 원형탈모입니다.

저또한 포기하고 살아왓구요.

20대후반부터 주위에서 훤해진다고 소리를하더군요.

시작은 20대중반부터댄거같네요.

전 개의치 않고 살앗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나이 33살...

사진보시면아시겟지만...아주 훤한 전형적인 원형탈모더군요.

대인기피증...친구들결혼식장...한번못가보고...정장에 구두한번신어보는게 소원이엿습니다.

오늘날가지도 사실 모자쓰고다닙니다.

거의 3년을 하루도안빠지고 쓰고다닙니다 ㅠㅠ

누가 뒤에서 쑥덕대는거같고... 정말....여기회원님들은 아시리라 ..그마음을;;

일단 사진보여드리겟습니다

 

 

정확히 2007년  10월달입니다.

정말 다시 뒤돌아보니 한숨만나오눈군요 ㅠㅠ

 

이 사진은 정확히 2008년 7월달...여름입니다.

옆머리 넘김은 잇지만. 그래도 뒤돌아보니 슬슬자리매김을 하는거같군요.

다음사진...

지금 현재 오늘 바로찍은사진입니다.

씻고난후 옆으로 빛질하는 습관이 아직도여전해서 ㅠㅠ;; 그래도 짧은 머리라 마니옴겨가지는 않습니다 -_-;;

그래도 옆으로 넘길머리카락이있다는것이 어딥니까 ㅠ.ㅠ

 2007년부터 말부터 하루도 안빠지고 프로스카를 지금가지 먹구잇구요. 3등분.

샴푸도 말못한정도로 이것저것써보고는 지금현제 생머리샴푸를 쓰고잇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마이녹실5프로 축축할정도로 뿌려주고 마를때가지 살살 마자시하면서 말려줍니다

머리카락없을때는 마이녹실이 막 이마로 줄줄흘려내렷어요..ㅋㅋ 걍 살에다가뿌리는 느낌;;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저의 시골에서 직접키우는 검은콩 검은깨...방앗간가서 뽁아서 갈아서 우유에 타먹습니다 3스푼정도.

음...이렇게 하루도 안빠지고 관리한 지금 2년후모습입니다;;

병원 ..또는 머리관리하는곳? 이런곳은 한번도 안갓습니다.

온리 저방법대로...하루도안바지고 꾸준히,,,

정말 아직도멀엇지만...유전 원형탈모도 관리하니깐 조금은 나아지네요^^;;

담배는 못끈어서 피고잇지만 술은 거의 안먹습니다 거의끈엇죠.한달에 한번머글똥말똥합니다.

또 정확히 6개월후에올리겟습니다.

그럼 회원님들 머리가 콩나물나듯이 마니대박나세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뿌리 깊은 나무 | 작성시간 09.04.22 아 정말 많이 좋아 지셨네요~ 남자친구도 치료 했음 좋겠는데 ㅠㅠ 이런 사진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요! 남자친구한테도 괜찮아질거라도 힘을 주고 싶어요~
  • 작성자내가왕 | 작성시간 09.05.01 대단하시네요 정말 대단한 노력이세요 앞으로도 홧팅
  • 작성자잘하자규 | 작성시간 09.05.01 우와 이건 진짜 대박...메인감이네요
  • 작성자corp | 작성시간 11.05.05 와 정말 좋아지셧네요
  • 작성자매너남 | 작성시간 12.07.26 와~그레이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