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거의 주치의가 있는 가정의학과 처럼 자주 들락거리는 한의원에서
우연히 탈모 예방 한약도 먹고 침치료 받으면서
좋은 느낌이 들어요.
우선 엄청나게 빠지던 머리가 조금씩 덜 빠지기 시작하더니
몸도 덜 피곤하고
기분이 좋아요.
카페에서 보면 한의원이 효과 없고 비싸다고만 해서 의심이 많았는데
광고 많이 안하는 동네 한의원이라 그런지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고요
전 지금 희망이 생겨요.
진짜 걱정 많이 했거든요.
걱정이 또 탈모를 더 심하게 하는 불안감이 들었는데
어쩌면 오랫동안 만나서 제 오장육부의 병을 다 잘 알아서
몸상태에 맞게 약을 잘 지어주셨는지
하여간 조금 더 다녀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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