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여
혹시라도 다른 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 모르겟네여
33살 서울 에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전철을 타도 늘 모자를 눌러쓰고 결혼식을 가도 늘 모자를 눌러 쓰고
어딜 다녀도 모자를 못벗고 다녔었져 그러다 2013년 11월 청주에 있는 청주대학병원를 찾아 가서 진료를 받고
청주대 병원은 소문 만큼 대단하진 않았어여 병원을 가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 하고 막상가서도 의사 진료 보다는
입구에서 모니터로 약바르는법이나 약에관해서 모니터만보게 돼더군여 나중에는 진단서만 뗘주는 입구에 기계두
있으니 바쁜사람은 예약하지말고 약만 타가라는 말을 듯게 돼었구여
거기서 가져온 샴푸 2가지를 아침마다 번갈아 감고 미녹시딜과 머리 영양제 이두가지를 번갈아 아침에 발라주구
그냥 출근을 했습니다 지금 2015년 이니 약 1년 정도 한듯 하네여 프로 페스카를 하루 1조각 씩 먹어야 하는대
술먹은 날은 제끼고 담에 2조각 을 먹고 그런식으로 약을 먹은 듯 하네여 그랬더니 어느덧 제머리에 조금씩
검은 빛이 보이더라구여 그러면서 앞머리가 조금씩 자라나 면서 뒤에두 아주 조금씩 자라 나구 이제는 좀
자라서 모자를 안쓰구 회사를 출근할 정도의 머리가 돼가구 있습니다 여전히 위는 훤하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마니 낳아져서 아는 사람들마다 머리가 마니나아졌다는 말도 듣게 돼었구여 조금씩 자신감도 회복이 돼가는거
같습니다 삼탈모를 2005년 가입해서 그동안 눈팅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저도 다른분에게 조금이나 마 도움이
돼었으면 해서 이런 글을적게 돼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runner 작성시간 15.07.17 ?지성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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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바다의 여명 작성시간 15.07.30 완전 최고네요 어떻게 이럴수가 밑에사진과 윗사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정보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완전 잘보고 갑니다 저도 정상인처럼 되고 싶어요 조금더 힘내야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일산일산일산 작성시간 15.10.07 맨 위사진이 최근사진이죠? 너무너무 좋아지신거 같네요 맨 윗사진은 숫이 많아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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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지개언덕 작성시간 16.02.29 부럽습니다~ 너무좋아졌네요 혹시처방약 알려줄수있나요? e-meil: syh67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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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따옴표 작성시간 16.03.07 맨위에 사진이 최근인가요??? 다른사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