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의 탈모 치료기

[저만의노하우]1개월만에 효과 큰거 같습니다.^^

작성자SK!!|작성시간06.11.28|조회수3,314 목록 댓글 6

28살의 청년입니다. 23살부터 정수리쪽이 좀 없는것 같다고 했는데 걍 무시하면서

살았죠. 근데 점점 휑해지는 제 머리를 참을수 없어 굳게 다짐하고 치료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첨엔 드림모 광고 엄청해서 하나 사서 써봤습니다. 근데 별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카페에서 많은 님들이 조언해준대로 해봤더니 효과가 정말 나타납니다.^^

일단 제가 하는 방법은 선식이 좋다는건 아는데 귀찮아서 걍 검은콩 왕창 사다가 볶아서

아침저녁에 한웅큼씩 먹습니다. 제가 예전에 헬스를 무리하게 한적이 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단백질도 잘 안먹으면서 무리하게 운동을 한게 원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밥을 사먹을때도 비빔밥이나 된장국 위주로 사먹고 아무튼 채소나 단백질이

풍부한 콩종류를 먹으려고 노력합니다.그리고 집에 어머니가 사다놓으신 다시마가 있는데

그것도 갈기 귀찮아서 걍 씹어먹습니다. 먹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글구 하루에 2개 정도씩

삼육두유 사먹습니다. 담배는 원래 안피워서 다행이고 술 튀김류 인스턴트 되도록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일단 먹는건 이정도고 머리 감는것도예전엔 술먹거나 아님 피곤할땐 젤로 떡진채로

자기도 했습니다 미친짓 했죠^^지금생각하면...지금은 님들이 대체적으로 좋다고들 하는

닥터모 지성용 쓰고 있는데 기름기 제거 잘 되는거 같습니다. 약국에서 8000이면 사더군요.

글구 녹차린스 전 걍 가루녹차 물에 풀어서 한번 헹굽니다.글구 물로 헹구죠.티백은 귀찮아서리^^

글구 이제는 매일 저녁 머리 감습니다.

운동은 예전에는 매일 역기나 아령 들었는데 3일에 한번정도로 하고 걍 초등학교 간단히 뛰는

유산소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머리 감고도 두피마사지 꼭 하고요.하루에 3분정도 물구나무

서기 하고 있습니다.걍 노래한곡 틀어놓고 노래 끝날때까지 섭니다.글구 족욕도 하고요.

제가 원래 겨울에 손발이 차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데 그것도 탈모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암튼 좋다는건 다 하고 있습니다. 커피나 탄산도 자제하고

녹차랑 물 허벌라게 마시고요.

그랬더니 비었던 정수리가 머리가 조금씩 생기는게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한달만에 정말 놀라운 효과인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먹는게 젤 중요한거 같고 혈액순화 잘되게 두피마사지나 스트레칭 유산소

물구나무서기 글구 머리 청결관리 잘하시면 꼭 나시리라 확신합니다.

글군 전 약을 별로 믿는 사람이 아니라 미녹이라 뭐 이런거 안합니다.

이런거 귀찮아도 대머리 되는거 보단 낳지 않습니까? 정말로 귀찮은데 미친척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무었보다도 의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뭐 두서 없이 막 적은거 이해해 주시고 꼭 탈모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화이팅^^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호하하호호 | 작성시간 06.11.28 ㅋㅋ 좋으시겠어요^^ 아자! 나도
  • 작성자담담 | 작성시간 06.11.28 역시 부지런해야 되는군요... 뛰기도 힘들고 회사 늦게 마치면 저녁에 머리감기도 귀찮고 하던데... 역시 부지런한 사람이 예뻐지는군요
  • 작성자구름머리 | 작성시간 06.11.29 우성 영양적인면에서는 공감 합니다 제생각은 탈모는 어떤 한가지로100%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정신적인면. 유전. 환경. 등등그외 그래서 좋합 병이라 하지만요 하지만 축하합니다 본인의노력이 정말중요하드라구요
  • 작성자탈모무지고민남 | 작성시간 06.12.10 노력많이 하셨네요.. 추카드려요.. 난 어쩌나;;
  • 작성자이아샤 | 작성시간 08.01.31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저도 님처럼 눈딱감고 열심히 할게요~~ 더욱 정진하시길~~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