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의 탈모 치료기

저의 관리방법입니다.

작성자ksma|작성시간07.01.31|조회수991 목록 댓글 3

읽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싶으면 지적바랍니다^^

 

제가 머리에 문제가 있따고 생각한건 1년전쯤 부터이고 관리를 시작한건 6개월전쯤부터입니다.

작년 3월~5월쯤에 개인적인사정때문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셨었고 그때 멋낸다고 샤기컷치고 왁스 한껏바르고

다녔었습니다. 그떄도 지금도 머리숯에 심각한 문제는 없었구요. 다만 그당시에 머리가 만이 빠졌었고 지루성에

고통받았죠. 하지만 저는 지루는 방관한채 멋내고 술먹는데만 열중했죠 ㅠ ㅠ

 

그런데 언젠가 정수리쪽이 훤하다는 말을 첨으로 들었습니다. 왁스를 발라서 그런가 했더니 집에와서 머리감고 확인해본결과

정말 훤하더군요....게다가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눈으로 보면 확 티가 났구요.

사태의 심각성을느낀 저는 당장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으며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동안 이것저거 많이 해봤네요^^

 

일단 샴푸....다른분들은 샴푸 별로 안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엘라스틴이나 팬틴쓰다가 천연샴푸쓰면 느낌이 확다르고 천연샴푸쓰다가 약용샴푸쓰면 느낌 확다른데 어떻게 샴푸가

안중요하다고들 하시는지....

저같은경우는 현재 라우쉬쓰고요.말씀드렸듯이 지루성이라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세비프록스씁니다.

 

샴푸후에 국화꽃달인물을 머리에 뿌려줍니다.어머니가 어디서 듣고서는 가려운데 좋다고 국화꽃을 사다가 달여주셨구요.

저는 반신반의하면서 쓰고있지만 안쓸때보다는 괜찮은거 같네요. 가려움도 훨씬 덜한거 같고....

 

국화꽃물을 뿌리고 5~10분정도 진동마사지기계로 마사지해줍니다. 이게 사실 제일 시원하고 기분도 좋아요~

오래쓸라고 마사지기계도 일부러 비싼거 샀구요...(18만원 ㅠㅠ)

그렇게 오전에 하고나면 딱히 한나절정도는 가려움 많이 못느끼고 지내고요. 오후나 저녁때쯤 간간히 가렵습니다.

 

식전에 하루 3회 클로렐라 복용하구요. 물은 하루에 2리터정도 마십니다.

이 사이트에서 공동구매한 선식먹구있구요. 선식먹고나서부터는 하루에 화장실을 거의 두번갑니다. 왜이리 소화가 잘되는지..ㅋㅋ

 

저녁에 씻으면서 머리에 국화꽃물 다시 뿌립니다. 그리고나서 머리 잘 말리고 자구요.

잠은 절대 12시 이전에 자려고 하구요.

 

인스턴트 안먹고 밥은 집에서 주로 먹고. 고기류는 가능하면 피하구있구요.

채식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육류를 좋아해서 조금씩 육류섭취도 해주고요.

술은 절대 안먹습니다. 1년에 5회 미만...예전에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술자리에서도 안먹으려고 노력하죠.

담배는 원래 안했구요.

 

참...그리고 운동은 날마다 1시간~1시간30분정도는 해줍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더하고 싶은데 다른일때문에...

뭐 이정도 노력하고 있네요. 적고보니까 지루성극복도 극복이지만 그냥 건강한 생활이네요.

 

이런 노력때문인지...아니면 그냥 머리가 난건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머리숯이 많아졌습니다.

거울로 봐도 정수리쪽 다시 빽빽해졌구요.

저도 황당합니다. 딱히 큰 노력을 하거나 지루성이 완치된것도 아닌데 갑자기 왜 이리 머리숯이 많아진건지....

제 느낌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머리숯이 갑자기 왜 많아 졌냐고들 하네요.

 

단지 머리카락이 굵어진건지 숯이 많아진건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도 이런생활 유지하려구요.

님들도 잘 관리하셔서 좋은결과 있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태연 | 작성시간 07.02.01 와~ 관리6개월만에 머리숱이 많아졌다니 부럽네요... 저도 나름 관리하고 한의원에도 다니고 있는데 확연히 달라지진 않던데... 제 노력이 부족한가봐요 님 정말 독하게 관리하셨네요.. 님글보고 다시 약해진 마음 추스리고 열심히 관리해볼려구요^^
  • 작성자유이 | 작성시간 07.02.02 딴지거는건 아닌데..클로렐라 계속 복용하면 속쓰리지 않나요?
  • 작성자대고민 | 작성시간 07.02.05 진동 맛사기기계는 어디서 구입한건가요? 그리고 어떤기계가 더효과적인지 궁금하네요..저도 전형적인 정수리탈모로 고민중이거든요,,답변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