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 근처에 예림한의원 갔다 왔습니다.
오늘 침맞고 한약 32만원 주고 한달치 탔네요.
뭐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친절도 하고..추천합니다.
허나 제생각엔 예림한의원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공덕한의원이
가장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허름한 한의원인데..
거기서 상담받고, 치료받던게 무척이나 인상에 남네요.
원장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따뜻한 분이시고, 또 그동네에선 공덕한의원이
침술로는 상당히 입지가 있더라구요. 실지 심하게 아플때 거기서 진료를 받았었는데
2주정도 침을 맞으니 지루성피부염도 많이 낫은 기억이 납니다.
그후 한동안 안아프다는 자만에 일만 하고 살다가...ㅡ,.ㅠ
오늘도 예림을 갈까 공덕을 갈까 고민하다 결국 예림을 갔네요.
한동안 공덕을 안간 이유는 집에서 너무 멀다고 해야할까요...-0-;;
그리고 주위 소문에 의하면 공덕은 약효능은 별로라는...ㅋ
암튼 예림에서 약먹고, 한달 지나면 다시 공덕 갈까합니다.
대구분들은 가까우시니 혹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아는것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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