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자를 벗어본기억이 잘없네요...용기얻고싶습니다.

[아기돼지]

도와주십시오.

제가 사실 이제 창창한 대학교1학년 20살 학생입니다.

카페이름이 삼탈모 라는것도 알지만 이렇게 가입을하게된것은

제가 정말 생명적으로, 정서적으로, 인간적으로 탈모라는 것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리기때문입니다.

저는 O자형 탈모입니다.

고1때부터 드러나기시작한 머리 윗부분...

항상 놀림의 대상이었죠...

외갓댁이 대머리가 많으셔서 저희 어머니도 머리숱이 상당히 없으세요...

전 정말 불행하고 미래가 없는 꼴사나운 20대 인줄알았어요...

하지만 이 카페에 가입하고 많은 용기얻고갑니다...

정말 도와주십시오...1학년 신학기 시작한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모자를 벗고다니지를 못해봤습니다...

남들이 행여나 보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에 의아해하는 표정들은 뒤로하고 항상

더운날씨에도 모자만 눌러쓰고 다니고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정말 어린생명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십시오.

돈도없어서 수술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울트다맴]

저도 고등학생때부터 놀림 받았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이제는 '그러는 가비다' 하고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 신경쓰지 마시고 당당히 드러내놓고 다니세요. 그리고 줄기차게 머리 나게끔 신경쓰세요. 모자 쓰는 건 탈모에 독입니다.

[작전개시]

득과실을 냉정히 판단해보셔야 될 듯합니다. 모자를 못벗겠다면 차라리 증모제 사용하시는 편이 나을 듯 하네요. 그렇다고 대놓고 탈모부위를 들어내놓고 다니면 얻는 자심감(?) 보다는 자괴감이 더 클 것 같네요. 나이도..어리신데 말이죠.

[구름머리]

우선 모자를 벗으세요.무엇을 사용해야 하는지 해결방법이무엇인지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공기.해빚은 피부에 필수입니다. 그리고 자신감은 정신적 스트래스에서 행방되십시요. 그다음에 전문가 상담 필수 유전인지,환경인지 그리고 노력하세요 탈모는 조급하면 절대로 해결 못합니다.의사는수술약복용 한의사는 체질에중점을 둘겁니다 이것이 현실이죠.어느쪽을하시든 모자를 벗지 않으면 않됩니다

[재워니..]

전 치료하시면서 모자를 쓰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모자를 벗게되면...괜히 머리에 신경이 더써지고 공부할나이에 공부도 안되요...그러니 모자를 쓰세요..가끔씩 바람 쐬어주시고요...시원하게...그리고 병원가셔서 상담하시고 치료하세요..

[누룽지]

병원가도 답이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