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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조언해줘요]탈모관리 들어갈려고 합니다.

작성자시나|작성시간07.09.12|조회수314 목록 댓글 0

 

전 4개월전 미용실에 갔다가 정수리 부분에 머리가 많이 빠졌다고

들어서 미용실에서 크리닉을 시작했습니다. 2개월~3개월 크리닉 10번에

두피에 뿌리는 약하며 샴푸 컨디셔서 다 샀다가 백만원정도 쓰고 두피가

좋아지는거 같아 끈었습니다.

 

지금은 한두달 지난상태구요..

근데 다시 가렵고 거울로 보니 가르마 부분이 넓여져 있더라구요

속상해서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지루성피부염에 여성형 탈모라구 하더군요

관리안하면 가르마 부분이 넓어지면서 가운데 머리가 훵하니 될거라구

사진까지 보여줬습니다.

그러면서 샴푸랑 두피에 뿌리는약 발모제 비타민 뭐 이것저것 해서 약을

30만원어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두피주사까지 맞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맞아야 되는데 한번에 10만원이라더군요..

관리하는 비용을 한꺼번에 끊으면 10% D/C해서 300만원에 조금넘는다나 뭐라나

우선 매번올때마다 결제하겠다고 하고 속상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한달병원비를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고............  ㅠㅠ  더 기가막힌건

발모제를 50세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전 20대 후반이고 결혼도 안했고

애도 낳아야 되는데...

피부과 약 사람들이 오래먹지 말라고 하던데 그렇게 오래 복용해도 되요? 그랬다가

혼났습니다.

피부과 약이라고 다 몸에 안좋은건 아니라구 발모제 같은거는 오래먹어도 된다고

ㅠㅠ 근데 세상에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비타민제까지 껴서 팔았더군요..

승질이 나서 담날 병원가서 샴푸랑 약 다 반품하고 두피주사비용만 납부했습니다.

피부과에서 이래도 되나요?? 정말 화가 납니다.

 

그리고 약 먹으면 좋아지냐고 하니까 발모제를 끊으면 일년안에 다시 탈모 된다고 하고

임신하면 어떡해요 그랬더니 그때는 바르는 약으로 대체 한답니다.

이게 의사가 할 소리인지.. 정말 기막히고 황당합니다.

 

그래서 오늘 한의원으로 바꿔서 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피에 빨갏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수면부족에 얘기하시더니

두피보다도 우선 속을 치료해야될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피부과 약에 비하니 한약은 비용축에도 들지 않더라구요...

우선 한의원에서 한약먹고 침 맞고 미용실에서 하는 두피 클리닉을 끊을까 합니다.

저는 대전에 살고 있어서 264,000에 크리닉 5회 해줍니다.

그리고 검정콩과 검정깨 다시마 갈아서 우유에 타서 같이 마실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참 저는 여성인데 남성호르몬이 조금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여성호르몬에 좋은음식 아시는분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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