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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시작합니다]탈모극복(시즌1)

작성자강고토아|작성시간08.05.28|조회수498 목록 댓글 0

30대중반 미혼입니다. 탈모진행은 2007년5월부터 시작됐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난네요

심각하지는 않았는데 결혼할 여자랑 헤어져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끊었던 담배도 많이 피웠고 술도 많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탈모는 2007년8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심각하게 생각 안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정수리가 거울로 보이더 라구요 참으로 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직업 두 자금회계 관련이라 스트레스도 많이받구요. 여친이랑 헤어져서 맘도 많이 힘들구요

진짜 죽고 싶었습니다.

본격적인 치료방법은 2008년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위동료의 경험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바로 이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헬스를 시작하였고 내 몸에 부족한것과 과한것을 체크하면서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다들 아시다시피 식이요법 인데요? 저는 고향이 강원도 속초라 부모님에게 부탁하여 미숫가루(산지곡물가루:찹쌀, 보리쌀, 콩,쌀등)와 검은깨를 갈아서 매일 500ml잔(우류 및 물300ml, 미숫가루 3큰술, 검은깨 1큰술)에 하루에 두 번씩 마시고 있습니다.  효과 궁금하시죠? 우선 꾸준히 만들어서 드셔야 됩니다. 효과는 한30일후에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뚜렷하게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눈에 보이는 변화는 우선 흰머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머리카락이 조금씩 두꺼워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속이 편해요

샴푸는 3종류를 써봤는데요 제 체질에는 댕기머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침은 가볍게 샴프만 하구요 저녁에는 샴프와 헤어토닉을 사용합니다. 이것도 매일 하는것이 중요하겠죠!!!

물론 머리를 갚는것 보다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아직도 할말이 많은데요 차츰 변화하는 모습 글로 남길께요 아자아자! 핫팅!

참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 잊을뻔 했네요!! 헬스할 때 말인데요 트레이너가 강조하는

말이 있어요 근육을 만들고 싶을때는 만들고 싶은 몸을 보면서 맘으로“근육이 커진다. 커진다. 커진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하래요. 아마도 긍정적인 맘을 가지라는 뜻이겠죠!!

머리도 매일 자란다 자란다 자란다 하고 맘으로 외치세요!! 그러면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절망보다 마음속의 절망을 먼저 치료 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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