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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10개월 정도의 관리 - 가시적 효과(2)

작성자트로스|작성시간08.06.21|조회수616 목록 댓글 0

10개월 정도의 관리 - 가시적 효과(2)

 

다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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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달이 되니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여지는 머리숱 전체가 늘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일단 제가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데

뜨거운 김치찌게 이런거 먹으면 머리에서 땀이 줄줄 흘렀는데 그 양이 줄었더군요

그리고 비듬 없어졌습니다.

물론 머리표면의 기름기도 없어지고

울긋불긋한 트러블도 없어졌죠 전체적으로 두피가 하얗게(건강해졌다는 증거죠) 됐다고 합니다.

 

가장 의미 할만한 건 머리의 힘이 서서히 증가했다고나 할까...??

관리받기 전에는 머리 감고 말린 직후만 약간 뻣뻣하진듯하다가 1시간만 지나면

풀이 죽어서 머리가 착 두피에 달라붙어서 그나마 없는 머리숱 더 없어 보였는데

 

한 2008년 1~2월쯤 되니 감고나서 점심때까지는 빳빳 하게 머리 힘이 유지되더라구요

물론 저녁이 되고 자기 전에 되면 다시 힘이 없어져서 약간 늘어집니다.

그래도 관리받기 전보다는 확실히 힘이 좋아졌습니다. 머리카락 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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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해주시는 분 말을 들으니

 

이제야 머리속의 피지및 두피가 깨끗해져서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라나는 환경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주 조금씩 생모가 나는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작아서 가까이 찍으면 보이지만 육안으로는 잘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때쯤 되서 서서히 아침에 머리 감을때  머리가 빠지는 양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머리 감을때 머리 빠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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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험상 앞글에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밤에 머리감으면 아침에 머리 감을때보다

머리에 더 좋다는건 아실겁니다.

습관이 아침에 머리감다가 자기전에 감으면 좀 귀찮고 짜증납니다

저도 이 습관 들이기가 무척이나 함들었는데

해보니깐 이게 더 머리카락에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토닉을 뿌릴때. 아참 토닉이 머리카락에 주는 영양제라는건 아시죠??

두피가 깨끗한 상태에서 뿌려야 더 효과가 좋답니다

두피가 먼지및 그밖의 지꺼기 기름으로 덮여있으면 영양제가 모근에 잘 흡수가 안되잖아요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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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08년 3~4월정도 되니깐 앞머리 쪽에 생모가 자라나는게 주의깊게 지켜보니 보였습니다.

물론 크기도 작고 굵기도 약하고 밀도도 작았습니다. 그동안 앞머리에 빠진 부분을 모두 커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죠 그리고 정수리쪽도 약간 머리숱이 없는것도 여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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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08년도 6월 21일인데 관리받기 전인 2007년 7월 이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머리카락 밀도가

많아진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정상인으로 돌아가려면 아직도 멀었죠

하지만 희망적인건 현상유지만 되도 다행이다 라고 여겼는데 새로운 머리카락이 났다라는 사실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관리 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저에게 머리카락과 관련해서 해주셨던 말씀을 기억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2월 부터 대략 6월 달까지

"두피가 예전보다 확연히 깨끗해졌어요 예전에는 치료해도 울긋불긋한 트러블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게 잘 안보이네요"

이런 얘기를 꾸준히 들었었고....

 

3월 달 이후로는

"앞쪽에 새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나네요"

 

6월달 들었던거....사실 이게 젤 맘에 와 닿았는데

"손님은  다른 분에 비해 시키는 대로 잘 하시고  해서 다른분들 보다 호전 효과가 좀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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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파트는 그동안의 관리를 통한 제 느낌에 관해서 쓰겠습니다.

아 피곤하고 귀찮은것도 있네요............

 

 

배도 좀 고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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