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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치료기

에휴 답답합니다..

작성자님아|작성시간08.07.15|조회수200 목록 댓글 3

우선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저는 25살의 현재 휴학생이에요..

군대가기전까지만 해도 샤기컷하고 왁스바르고 다닐정도로 머리숫이 많앗습니다

아버지를 닮아 이마가 넓은거 뺴곤 걱정이 없었거든요..

그러고서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라는곳을 갔습니다. 머리를 박박깍고 행정병으로 근무를 햇죠..

스트레스가 심하더군요 잠도 많이 못잣구요..언제가부터 이마가 조금씩 더 넓어 진다고 생각이 들었고 정수리가

비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군대도 제대하고 학교도 1년다녓고 25살이 된 지금 아침에 일어나면

벼게에 있는 10~15개정도의 머리카락..비어저가는 정수리 넓어지는 이마때문에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이 크네요..

 

처음엔 미녹시딜을 사용했어요 그런대 사용후로 너무 간지럽고 끈적거리고 참 사용하기가 애매 하더군요..

사용후로 더 빠진거 같아요..그리고 붉은 반점같은것도 생기고...

이래선 안되겠다 생각해서 일단 피부과를 다녔습니다. 정수리에 뽀로지같은것과 붉은 반점이 있고 간지러웟거든요..

약과 주사 그리고 니조랄을 처방해 주시더군요.. 그럴저럭 사용했습니다 머리빠지는건 동일햇구요..

 

샴푸가 문제일까..생각해서 인터넷에서 학생신분엔 조금 부담스럽다고 생각은 햇지만 투자해보고 싶어서

얼마전에 리바이보젠 3개월분 샴푸 + 컨디셔너 + 앰플 그리고 피부과에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앗습니다.

 

이제 2주가 되가네요 프로페시아 샴프 컨디셔너 까진 정말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런대 리바이보젠 앰플이 문제 같습니다 미녹시딜 사용할때랑 같이 사용할땐 괸찮은대 사용후에 시간이 지나면

간지럽고 빨갛게 되고..반점에 머리도 더 많이 빠지는거 같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싶은대 너무 네이버검색에만 의지한거 같고 상술에 당한거 같은 느낌도 많이 들고 힘드네요..

어떤분께선 차라리 그런돈 아껴서 모발이식하라는글도 많이 봣는대 정말 그래야 할거 같고..

지금은 대머리정돈 아닙니다 그냥 머리숯이 좀없어보인다는 정도..표현을 못하겟네요..점점 아버지와 닮아 갈거같다는....

 

지금 한의원쪽으로 알아볼까합니다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비쌀거 같은대 괸찮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이식을 차라리 빨리 하는게 좋을까요..정말 모자벗고 왁스바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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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민방위모자 | 작성시간 08.07.16 참~ 탈모라는게 애매 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제가 말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은 물론 약물 치료는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을 깨뚫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탈모 지식을 쌓고, 나를 볼 줄 알아야... 그제서야 탈모의 길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님이 쓴 위의 글을 보면 구름머리님이 베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겁니다. 이말이 진짜 중요 합니다. 말 그대로 베스트가 되어야 하구요. 누구를 만나든,의사를 만나든 베스트를 만나야 합니다. 힘내시고 한번 도전 해 보세요. 젊었을 때 도전을 안 해보고 지나치면 젊음 자체가 아깝 잖아요. 도전 한다고 해서 나쁜건 아니 잖아요.
  • 작성자민방위모자 | 작성시간 08.07.16 젊었을 때 치료를 해야 좋아 지지 나이들어서는 냉정한 말로 끝장 입니다.그런다고 잃는 거는 없습니다. 다만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는거, 그러고 안 된다 한들... 몸은 좋아 집니다. 사실 머리도 안 나고 몸도 안 좋아 지면 어떻 할 겁니까! 그래도 몸 하나라도 건져야죠!! 몸 건강이 최곤데! 도전 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분명 권태기가 온 다는거...
  • 작성자HEAVEN | 작성시간 08.08.14 아 글읽으면서 너무 공감하네요 저는 26이구요 저도 군대 들어가기전에는 숯도 많고 왁스도 마니 바르고 직업이 미용사였기 때문에 머리에 관해서는 정말 끝내주고 잘만지고 다녔죠 근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 한 2달정도 지나니 머리가 어느새 쑥 빠진걸 느꼈습니다.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마니 받았거든요. 물론 아버지가 대머리는 아닙니다만 숯이 많이 없으십니다. 저역시 닮아가고 있고 지금은 머리속이 보이니까요.. 용기내세요 저도 머리때문에 무지 많이 힘들지만 참고 살고 있답니다. 정말 저하고똑같으신 분이네요. 우리 화이팅합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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