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위쪽이 쫌 많이 빠지는거 같아서 오늘 그냥 생각난 김에 피부과에 갔는데요..
그 의사가 너무 성의가 없던거 같더라고요..
제가 의자에 앉자마자 무슨일때문에 왔냐고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정수리 부분에 털이 많이 빠지는거 같아서 왔다고 했더니
모자를 벗어 보라더군요..(제가 모자를 쓰고 갔거든요..)그래서 모자를 벗으면서
정수리 부분의 가리키면서 머리털를 쫌 들어보였습니다..
그랬더니 한번 쓱 보더니 탈모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탈모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며 탈모 때문에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은 탈모예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마음고생을 하냐고 말하시더라고요..(이말듣고 나서 정말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ㅜㅜ)
그러면서 피나테드라는 약을 처방해주시면서 하시는말이 탈모를 쫌 늦출수는 있어도 막을수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ㅜㅜ
이제 제 나이 27인데 이제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다른병원에서도 탈모 진찰할때 그냥 한번 머리를 만저보지도 않고 그냥 쓱 한번 처다보는게 다 있가요??
또 피나테드라는 약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이약 보험이 적용이 안돼서 4만9천원이라고 하던데 다른약들도 보험이 적용이 안돼나요??
정말정말 궁금하네요..고수님들 답변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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