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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병원 치료후기

Re:수원에 봄빛한의원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다시예전으로|작성시간07.05.18|조회수688 목록 댓글 0

저도 다녀왔는데..

저번주에가서 침맞고 부황뜨고머리에 막 주사맞고 그랫거덩여.

거기 다니신 분이 효과마니밧다해서 가봤는데..

저도 그닥 좋은건 모르겟더군요,첨에 갔을때 머리 현미경으로 찍구(이건 좋았어요)

두피상태 설명을해주더라구요,제가 여듬약 먹어서 탈모온것같다니까 여듬약먹음 탈모된다구 막 그러더라구요,그러면서 두피상태가 안좋다구 스캘링받으라고 하는걸 스캘링은 제가 다른곳에서 받고있으니까 됐다고 해서 머리에 주사만 맞았어요,제가 지루성이거덩요

주사 맞으면서도 계속 불안불안..

왠지 믿음이 안가는 그런 마음..머리빠진데 위주로 주사를 놓는다는데,막 팔에도 찌르고,,

저두 구닥 친절하단 느낌은 못받았구요,구냥 얼릉얼릉 빨리빨리 해치우려하는 듯한..

제가 스캘링받는데가 얼마냐구 해서 얘기하니까왜케 비싸냐구 하면서 여긴 거의 서비스라고 저렴하다구 하라고 하더라구요..암튼 그날은 그렇게 왔지요..

한약은 먹으면 나쁠건 엄다는 생각에,,주사맞고 왠지 가려움도 준듯하고,,(사실요즘 상태가 마니 호전되었거덩요)며칠동안 고민하다 다시 찾아갔어요.이번에 속는셈치고 약한번 먹으려구요.

암튼 가서 얘기를하는데 또 약침이랑 스캘링을 권하더라구요,망설이다가 혹시나하는마음에 스캘링이랑 약침을 또 맞았어요,스캘링하는데 이건원 ...간호사가 머리에 솜으로 용액 휘휘몇번바르고끝이더라구요.제가 다니는곳은 1시간 이상 꼼꼼하게 두피각질 제거해주는데..너무 비교가 되더군요,그리고 좀있다가 샴푸해주는데 뭐이건 나쁘지않았어요,,그리고나서 머릴를 말리는데 머리가 엄청나게 빠진거에요,머리감음 빠지니까 그려려니했어요,,,제가 머리말리는게 답답했던지 간호사가 말려준다고 하더라구요,제가 거절했는데도 하도 그래서 머리 말림을 당했는데,,뭔가 세심한 배려없이 막 대충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그리고 머리도 다 말리지않구 침을맞는데 ,,지루이신분들 머리안말리고 베게에 머리대면 치명적이자나요 ..계속그생각을 했죠,,,암튼 그러면서 의사샘이 딴데 스캘링 어떠냐구 막묻길래 머리에 용액으로닦아내구 그런다니까 그러면서 글케 비싸냐구 막 그러더라구요,,암튼 전 의사샘도 별루였어요자꾸 딴데 비교하면서 자기넨 저렴한데 왤케비싸냐는식으루,,별로 의료인같지않은느낌이더라구요.그렇다고 뚜렷하게 식습관이나 어찌해야할지 얘기해주는것도 아니고 ,,저도 영업하는듯한 그런 태도가 느껴젔거든요.다른분들은 친근하게 느끼실수도있지만..

암튼 한약은 한달먹기루했는데 한재만 먹으려구 스캘링받으면서 생각했어요,,그러고나서 계산하는데 한약한재랑 해서 18만원좀넘더라구요,,제생각에 한약도 다른 탈모병원보단 싸겟지만 일반 한의원보단 비싸고 스캘링은 싸지만 차라리 돈좀 더주고 다른데서 하는게 더 나을듯싶더라구요.스켈링받고왔는데 머리가 근질한게 넘 건조해져서 그런거같아요,,그날도 스캘링받으래서 받았는데 두피상태가나쁘진안다구 그러더라구요,,그런데 왜 스캘링을 권햇는지원,,

암튼 다녀와서 돈버렸단 생각에 어제 잠도 잘못잤어요,머리도 더빠진거같고..구냥 보약차원에서 한약한제 먹는다 구 생각하구 먹으려구요,,전 다시 다니고 싶지않아요,구냥 동네 한의원서 약지어먹는게 더나을듯싶어여,거기서 놓는 약침주사도 왠지 믿음이 안가구요.원래 한약은 거의다 비슷하자나여,,

암튼 전 다니던데서 스캘링이나 꾸준히 받고 식습관조절하는게 제일 나은거같아요.한동안 마니 좋아졌는데 괜히 한의원가서 더 악화된듯 싶어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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