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현재 3개월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돈도 꽤 들어가고 있죠 ㅜㅜ...
저는 M자형탈모고 치료전 M자의 양쪽 끝고 중앙 부분에 머리 숱이 급격하게 줄어서 큰 결심을 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치료를 받고 1주일... 그렇게도 많이 빠지던 머리가 일단 눈에 띄게 수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 후로 이제 3개월도 보름이 지나고 있는데...
솔직히 기대 만큼 머리숱이 확 늘거나 그렇진 않네요...
상단이나 앞머리의 윗부분엔 손가락을 넣어 보면 까칠까칠한 부분이 느껴지고 뭔가가 올라 오는듯 합니다. 병원 다니기 전부단 확실히 좋아진것 같은데...
문제는 앞머리... M자 라인 아래는 전혀 반응이 없네요... 결국 심어야 하는 건지 ㅜㅜ
M자형 탈모... 과연!!! 호전이 쉽진 않은 탈모유형 같습니다.
현재 저는 한의원에서 처방해준 한약과 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어머니께서 열심히 준비해 주신 검정콩가루와 검은깨를 매일 먹고 있습니다.
그 좋아 하던 술도 거의 입에 안대고 있고
매일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3개월 치료 받아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해야 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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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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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풍덩 작성시간 07.11.24 저의 경험담이지만 수영은 탈모인한테 안좋은 운동같더라고요. 몸이 냉해지는듯 해요. 두피로 열이 올라가는것도 몸이 냉해지면 올라갈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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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dysse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2.14 저도 그런 얘기를 들어서 확인해 봤지만 수영이 두피에 안좋다는건 그다지 신빙성 있는 설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수영장의 물이 아무래도 소독성분이 있어 두피에는 좋지 않지만 수모를 쓰고 하고 또 수영이 끝나면 바로 감기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또 몸이 냉해지면 두피로 열이 올라가 탈모의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설은 수영을 해서 몸에 영향을 줄 만큼 냉해 지는 경우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암튼 조언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