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이 된 청년입니다.
첨으로 글을 한번 써봅니다.
3주전 면목 경희 한의원을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3달 결제를 하고 먹는 약과 뿌리는 약 그리고 샴푸을 1달 분씩 주더라구요.
처음에 갔을 때 좀 상태가 심각하더군요 피지도 많고 머리도 가는 머리가 많고....
그래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검사 할때마다 두피에 봉침도 맞고 했어요.
그리고 지난 토요일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지루성 두피 도 많이 좋아지고
죽었던 모낭에서 두꺼운 머리가 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모낭에서 3가닥씩 나오는게 많이 보이고요.
선생님 말씀이 약빨을 잘 받는다고 하네요. ㅎㅎ
머리를 만져보니 까칠까칠 두꺼운 털이 올라오는게 느껴지고요.
일만 안 바쁘면 매주 진료 가야되는데 일때문에 격주로 가는게 맘이 아프네요.
그럼 좀더 좋아졌을텐데..
다들 득모하시길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