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8월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하여 처방을 받았는데..
신기하게 정말 기적처럼 머리가 나더군요
전 믿기지않았습니다
주위분들도 많이 났다고들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ㅋㅋ
이젠 모자않쓰고 당당하게 어깨피고 다닙니다.
아직 완치는 않되었지만..거의 70%는 성공했지요
충북대학교 윤태영교수님께 진단후 그대로 처방대로
꾸준히 했습니다. 3가지단계로 이루어지지요
바르고 먹고 감고..
이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수리부분만빼곤..거의 머리가 낳습니다
어제 그래서 궁금한것을 물어봤지요
평생 발라야되냐고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완치가능하다고 하네요
휴~ 천만 다행인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4개월치 처방받고..
기쁜마음으로 왔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전 충대병원에 믿음이가네요.
첨엔 완전 전두환머리처럼 고속도로였습니다
항상 모자쓰고 댕기고..미용실조차 못가고 그랬는데..
어느세 몃개월후 이렇게 제자신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사는것처럼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제나이31살...저의 아버지도 40대중반까지는 숯이 많으셨지요
그런데 스트레스때문에 빠지는것같아요
저도 되도록 약은 쓰고있지만...
스트레스는 않받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즐겁게 긍정적으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가 난다고하는데..
ㅋㅋ그건 잘모르겠네요.
첨에 정말 머리심을려다가 아니믄 하이모를 써보려다가
별에별 생각 다했지만..용기가 않나더라구요.
하이모는 가발이라 불편하고 자주 관리해야겠고
심는건 거금이들어가고...
여하튼 지금 거의 완치를 바라보고 열심히 꾸준히
바르고있습니다.
님들도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