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주는 거의 2주에 한번;;; 갔다왔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마구마구 일이 생겨버려서 ㅠㅠ
스물일곱살 여성입니다. 2월에 탈모가 시작되어서 한달만에 머리 25%가 소실되었습니다.
여차저차 하면서 벌써 16주차가 되었네요.
똑같이 주사요법을 맞앗습니다.
어떤 분들이 어차피 두피를 자극해서 맞는 주사 좋지 않다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는데.
제가 만약 병원 안 다니고 주사 안맞고 햇으면 저는 제 몸상태도 모르고 그냥 넘어갈뻔했어요.
다행히 체계적인 검사덕분에
제 몸에서 호르몬이 부족하구나. 영양이 많이 떨어져 있고 기능이 약화되어있는 점을 발견해서 다행이엿습니다.
만성 피로는 6개월에서 최고 2년까지도 안 없어지고 쌓인다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듯해요.
인산죽염인가? 원장님이 만성 피로를 위해 이것으로 된 환을 사서 오물오물 씹어보면 좋다하시더라구요.
저는 구입못하고 있지만요~.
암튼. 주사 관리를 받고, 재생라이트라는 관리를 받습니다.
단백질..어찌고 저찌고 하는 것 같은데, 단백질 형성에 도움이 되는 치료인듯합니다 .
가끔 글중에서 저처럼 다발성 탈모로 병원을 7개월~8개월 다니다 포기하고 마시는 분들 있는데
저는 애초에 짧게 6개월에서 대략 9~12개월을 예상해주셨습니다.
4달 치고는 완전 반응이 빠르지는 않은 편이라고 하시지만은.. 이정도면
12월이면 많이 좋아져있지 않을까 기대하여봅니다~!
전후 사진비교 글도 곧 올리겠습니다..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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