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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병원 치료후기

[탈모전문병원-여성탈모] 신촌 세븐레마 다녀왓어요.

작성자오챈|작성시간11.11.29|조회수686 목록 댓글 8

이번에 병원가서 혼났습니다 ㅠㅠ 제가

거의 2주에 한번씩 갔나? 거의 한달동안에 두어번밖에 못갔거든요.

학교 졸업논문에 중간고사에 과제물에

거의 잠을 4~5시간에다가 불면증까지 겹쳐서

머리 나고 있었는데, 방심하는 사이에 조만하게 생긴 게

병원 안가는 동안 커져서 ㅠㅠ

근데 병원가서 좀 쎄게~ 약 맞고 왔더니

두피가 다시 뽀송뽀송 올라오더라구요~

 

 

 

원래 이게 콩알만했는데,

병원가니까 주사맞으면 낫겠지 했는데

병원을 띄엄띄엄가고 잠못자고 ㅠㅠ 그래서 병원 못가는 사이에 아래처럼 커진거에요.

안 가려져서;;; 역시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ㅠㅠ

 

 

이게 위 1,2번째랑 같은 사진인데 다행이도 다시 두피모공이 돌아와서

가까이서보면 머리가 약간 올라왔어요.

한주 병원가는거야 하고 무시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다녀온 후로는 일찍 자고, 신경 거의 안쓰려하고 있고

낮에 햇빛도 열심히 쏘이고 있답니다.

 

여기는 하얀부분들이 전부 빠졌던 곳이에요.

17주차쯤부터 머리가 나더라구요. 굉장히 안좋은 부분이라고 해서

안나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던 영구모자리

 

여기도 거의 많이 나서~ 제법 머리가 많이 많져집니다.

 

여기도 오십원만했던 탈모부분인데 여긴 초반에 머리가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자리가 어디였나 잘 찾지 않으면 못 찾는곳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던 부분이 오른쪽 귀뒷쪽이에요.

원장님은 반드시 낫는다 하셨는데, 거의 잘 안낫고 해서 가망이 없으면

나중에 문신이라도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지난 주 다녀오고 나서 이부분에 두피가 잡힙니다. 머리가 올라오게끔 두피가 까실까실해졌어요 ㅠㅠ

 

 

병원 한주 빠지는 것도 소홀하면 안되겠다 생각 단단히 했습니다.

한주야 뭐 괜찮겠지 생각하고 방심하고 멋대로 관리안하면 순식간에.. 도로아미타불이 된다는 것을..

다행히도 주사를 좀 더 쎄게 해서 주셔가지고 다행인 것 같아요.

 

PLP인지 하는 주사를 맞고 목뒤에 뭉친 것이 확 풀리고

머리에 순환이 잘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사가 그런데 굉장히 아파요. 그래도 참을만합니다.

아니 참아야죠~

12월은 한주도 안빠지고 병원 다녀오려구요.

귀 뒷쪽이 맨질맨질 가망없으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두피가 살아나는 것 같아서

모레 진료 받고 후기 쓰러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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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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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오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01 넵감사합니다.~ 힘낼게요 ^^
  • 작성자머리때문에 걱정 | 작성시간 11.12.05 열심히 다니세요 그래서 좋아지는 모습빨리 뵙고싶어요 화이팅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오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09 넵 머리때문에 걱정하지맙시다 아자아자~
  • 작성자kerker12 | 작성시간 11.12.09 얼른 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09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 좋은 결과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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