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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병원 치료후기

탈모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고 있어요 이제 32주차~!!

작성자오챈|작성시간12.03.31|조회수537 목록 댓글 0

신촌에 있는 탈모전문병원 다니고 있구요

이제 32주차~

작년 2월에 생겼어요. 1달만에 거의 머리 1/4이 다 빠졌구요.

여름에도 계속 탈모가 진행되었구요. 차차 탈모 시간이 늦어지면서

가을쯤 되서 나는 부위도 있고, 겨울에는 완치된 부위도 있어요.

하지만  계속 빠지는 안좋은 조건들의 부위들이 있어서 중간 포기도 하고 힘들어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빠샤!!!

여성 탈모에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불면증 불규칙한 식사탓에 영양상태가 엉망 이었고 빈혈이 바닥을 치고 있었고

이미 자가면역상태는 다 깨져버린 상태로 우울증이 심했어요. 병원 분들도, 웃음 주실려고 많이 노력하셨고.

일도 쉬고 있구요. 학교는 졸업했구요.

 

병원 사진 메일로 받아서, 비교해볼겸 해봤는데~ 어떤가~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싶어요.

 

이렇게 인터넷이나, 저에게 같이 상담하고 쪽지했던 분들 같은 병원 다니던 분들은

모두 완치 되셔서 이제 저만 남았다는!! 반드시 나아서 게시판에 왕자랑~ 하고 싶어요!!!!!!!!!!!!!!!!!

오래 걸려도 포기 않고 계속 노력할게요~!!

 

 

 

 

 

 

 

 

 

 

 

 

 

 

이번달부터 새로운 계획을 짰어요!!

 

아침에 콤지로이드 먹고, 제시간에 먹는게 중요하다하더라구요. 저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어서요.

 

그리고아침 점심 저녁 전에 야채쥬스 먼저 먹고 밥먹고 있어요.

 

저하증오면 입맛이 없거든요. 밥 먹기가 힘들어요 특히 아침.. 그래서

이번달부터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바나나(혹 사과) 삶아서 그대로 물까지 갈아서 마시거든요.

훨씬 속도 편하구요. 이거 변비에 되게 좋네요. 되게 좋아요! 강추 그리고 30분 지나서 밥먹어요.

 

영양제 비타민 먹구요 병원꺼 비싸서 지금 못 먹어요 철분하고 비타민 D 먹구요.

종합 영양제 물어물어서 먹어요. 제가 잘 흡수가 안되서 좀 쎈걸로 먹구 있구요.

 

양파즙 공복에 피 맑게 해준대서 먹고 있어요

커피 끊었구요. 술은 원래 안먹어요.

고기는 일이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였어요.

라면이나 인스턴트 아예 안 먹기로 했구요. 원래도 잘 안 먹엇는데 과자같은 거 먹었거든요;;;

 

샴푸 일반 샴퓨썼는데. 지금 안토리치? 삼퓨무료 체험으로 받아서 쓰고 있는데..

좀 좋은 거 같아요. 일반 샴퓨보다 많이 좋네요.. 한달분 체험이라..

가격이 얼마나 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비싸면 못 쓰는데... 힝..

 

저녁에는 적당히 식사를 하구요.

철분+ 비타민C 같이 복용해요.

 

철분제나 칼슘제 제산제등은 기타 다른 약물과 같이 복용하면 안된다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달뒤 다시 올게요. 몸상태나 여타 좋아지면 날씨도 더 따듯해질거고.

그러면 운동도 슬슬하려구요 ^^

 

노력해봅시다.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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