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죠 드디어 첫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저번 처음 병원을 찾아 갈 때 교통정체가 심한 것 같아서 직행버스를 타고 남부터미널을 통해서 병원을 다녀왔네요.
주사를 맞기전에 아프다는 말을 들어서 주사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고통은 틀리다고 하시면서 아프면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몇 대 맞았을땐 괜찮은데 조금 아프길래 움찔거렸더니 아프냐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맞을만 합니다"라고 했더니 "아프면 말씀하세요 참지 마시고"라고 하시더라구요
예했죠.맞다 보니 아프더군요 그래도 참았답니다.
상당히 아프지만 참을만 했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레이져치료.. 12분이란 시간은 참으로 길다는걸 느꼈습니다. 어제 새벽2시정도에 이글을 처음 썼었는데 그때도 주사 맞은 곳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되는 날까지 전진하겠습니다. 첫번째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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